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19대 대선이 치러진 9일 “이번 선거는 정의당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여의도 당 상황실을 찾아 “국민의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을 받아 안아 정의당이 또 다시 출발하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무엇 하나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9일 투표를 마치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도시락 번개’를 진행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남편 이승배 씨, 아들 이우균 씨와 함게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점심을 함께 먹었다. 이 장면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흐리고 비가 섞인 날씨 속에서도 수 십명의 시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측은 선거 당일,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경기도 고양시 원신동 신원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남편 이승배 씨와 함께 한 표를 선사했다.
이후 정의당의 이정미 의원과 선대위 박원석 공보단장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국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두 의원은 방송 버스를 타고 심 후보의 자택까지 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4일 “한미동맹을 민주적으로 ‘리셋’ 하겠다”면서 “주권존중과 국익균형이 시작되는 평화 협력의 지평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미동맹 긴급 좌담회’에 참석해 “지금 한미동맹이 방황하고 있다. 비전은 없고 계산만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비용 문제와 관
5당 대선 후보들이 나선 2차 TV토론 후폭풍이 거세다.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이후 처음 이뤄진 대선 후보들의 TV토론 이후 20일 오전 10시 현재 정의당 홈페이지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홈페이지가 이용자 폭주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앞서 전날인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2017 대선후보 KBS 초청 토론회'가 열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9일 “대기업 노조의 고임금 노동자는 앞으로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재분배 과정에서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비정규직 문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노조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필요하면 제가 설득에 나서겠다”면서도 “우리 사회 1%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