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유일하게 전영역 만점을 받은 주인공은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수능에서 졸업생 만점자가 1명 나온 가운데 해당 학생은 용인외대부고 자연계 졸업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원은 전날 백브리핑에서 “전영역 만점자는 1명
▲사진=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가채점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올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에는 2014 수능 세계지리 문항에 대해 출제오류가 법원에서 인정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13일 한국교육과정평
이미 법원에서 출제오류 판결이 내려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다시 한 번 같은 판정을 받았다.
서울고법 행정5부(재판장 조용구 부장판사)는 4일 수험생 천모씨 등 18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을 상대로 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결정처분 등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 결정은 당사자가 소송을 진행할 자격이
2015 수능 등급컷, 수능 답
2015학년도 수능 등급컷이 공개된 가운데 영어와 수학 영역의 난이도 조절이 실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이 역대 수능 사상 가장 쉽게 출제되면서 실수로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2014 수능 세계지리 8번 오류
법원이 2014년 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문항에 출제 오류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민중기)는 2014 수능시험 응시생 4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한 등급결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 사건 문제의 정답은 없는 것이어서 고를 수 있는 선택
◇ 현대중공업 임원인사, 262명중 81명 감축
현대중공업그룹이 16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의 임원 262명중 31%인 81명을 감축하는 고강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지난 12일 오전 본부장 회의에서 전 임원 사직서 제출과 조기 임원인사를 결정한지 4일만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회사에 변화를 주고, 체질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문제에 출제오류가 있다"며 수험생들이 낸 소송에서 지적하는 2심 재판부가 수험생들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고법 행정7부(민중기 수석부장판사)는 16일 김모씨 등 수험생 4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결정 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뒤집고 사실상 원고 승소 판결했다.
◆ 세월호 유족 총회서 여야 재합의 특별법 '반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전체 총회에서 여야가 재합의한 세월호특별법을 반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작년 평균연봉…변리사 5억6천만원, 변호사 4억1천만원
지난해 소득이 가장 많았던 전문직은 1인당 평균 연수입이 5억6천만원에 이르는 '변리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가 변호사로 4억 9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메가스터디 직가맹 학원 총 8곳을 순회하며 2014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 데 따른 것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 남윤곤 입시분석팀장 등이 강연자로 나
2014 수능 등급컷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등급컷이 공개됐다.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수능 등급컷을 공식 발표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1등급 커트라인(등급 컷)은 표준점수 기준 국어 A형 128점, 국어 B형 127점, 수학 A형 137점, 수학 B형 132점, 영어 A형 129
◇ 2014 수능 성적 발표, 수학 작년만큼 어려워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학 영역은 A/B형 모두 작년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영어 B형은 상위권 수험생이 집중적으로 응시한 영향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외국어 영역보다 떨어졌다. 국어는 너무 쉬웠던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게 나와 9월 모의평가 수준이었다. 한국교육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최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와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능 시행일인 지난 7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에 접수된 이의 신청 건수는 모두 626건이었다. 문항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이나 중복 문항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38개 문항에 관련한 3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EBS와 공동 주관해 오는 16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2014년 대입 정시 대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EBS 전속 교사인 안연근 강사가 맡았다. 2014학년도 수능 분석과 함께 정시 대비 지원 전략에 대해 90여분 동안 설명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수시 대비 입시정보설
수능 입시전략
수능이 끝났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입시준비로 분주하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타파크로스(대표 김용학, www.tapacross.co.kr)는 SNS 및 온라인 상에 쏟아진 수험생들의 글의 수집∙분석한 결과, 상당수의 수험생들은 논술준비로 인해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 수도권 대학들이 대입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