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특보가 내려진 충남 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매몰됐다.
14일 오후 4시경 충남 논산시 양촌면 양지추모원 납골당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방문객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논산소방서는 약 1시간 30분만에 매몰자 전원을 구조해 대전과 논산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이들 중 부부인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은 심
광주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주택가에서 철거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으며, 이 중 1명은 의식이 있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추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오전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4명이 한꺼번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 진입로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매몰됐다.
아파트 진입로의 하수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작업자 4명이 땅에 파묻혓다.
소방당국은
광주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붕괴되면서 근로자 4명이 매몰됐다가 3명이 구조됐으며, 나머지 1명의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6일 오전 11시 27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거푸집이 무너져 근로자 4명이 잔해더미에 매몰됐다가 3명이 구조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 6명 가운데 2명은 매
지난 13일 오후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오봉저수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거푸집 붕괴사고에서 수로 5m 아래에 매몰된 인부 4명 중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매몰자에 대한 구조작업 7시간 만인 14일 오전 0시48분께 거푸집과 콘크리트 더미에서 숨진 김재근(48)씨를 발견했다.
이어 오전 1시20분께는 또 다른 매몰자 이
13일 오후 4시38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 오봉저수지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붕괴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이 저수지 수로 5m 아래에 매몰됐다.
이날 사고는 콘크리트 터널 중 거푸집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며 사고로 매몰된 작업 인부들에 대한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매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섬나라 아이티에서 7.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CNN(미국 뉴스 전문 채널)보도에 따르면 아이티의 남부지방 카르프 서쪽 10km 지점에서 발생한 이 강진으로 인해 정부 건물을 비롯해 일반 가옥과 도로 등이 무너졌다.
한국인들이 머물던 호텔도 무너져 내려 충격을 주고 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