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 자이 무순위 청약(이하 줍줍)에 93만 명이 몰리면서 향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할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번처럼 큰 차익을 보는지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흑석리버파크 자이 줍줍 물량은 계약 취소 주택 등으로 3년 전 분양가로 시세 대비 싸게 책정돼 인기를 끌었지만 통상 본청약 이후 미계약분도 줍줍
다음 달 수도권에서 1만7000가구 이상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진다.
27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7100가구다. 이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2만4523가구)의 약 70%에 해당한다. 월별 기준으로는 연내 최다이며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1000가구 이상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는 6곳이다. 평균 단지 규모
서울 강남구 일원동 711 수서 118동 2층 202호가 경매 시장에 나왔다.
2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92년 11월 준공된 7개 동, 720가구 아파트로 15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60㎡에 방 3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및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589 광교중흥에스클래스 109동 17층 17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19년 5월 준공된 10개동 2231가구 아파트로, 49층 중 17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도보
요진건설산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청년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주택은 서울대 입구 인근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16층, 연면적 3만2088㎡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500억 원이다.
요진건설은 이 외에도 작년 12월 강서구 발산역 내발산동 인근 용지를 매입해 720가구 규모의 청년임대주택 사업을
아파트 소유주 대상 18일 재건축 설명회 개최
"임대단지 공공재건축과 동시 추진해 윈-윈"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수서1단지 아파트’가 연내 재건축 사업 착수를 목표로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근 아파트 단지들 중 가장 빠른 행보로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재건축 추진에 발맞춰 정비사업 승인을 받겠다는 구상이다.
8일 정비업계에 따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9단지가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을 완료하면서 과천 주공아파트 12개 단지 모두가 정비사업을 마치거나 본격 추진에 나서게 됐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20일 과천시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다. 주민 동의율은 약 52%다.
과천주공8ㆍ9단지는 지난해 2월 정비구역으로 지
GS건설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에서 분양하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일반 분양 물량 296가구(특별공급 904가구 제외) 모집에 총 1만256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42
중견주택업체들이 내달 9000여 가구에 달하는 물량을 공급한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모두 16개사가 전국 18개 사업장에서 892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대비 1049가구, 전년 대비로는 2543가구가 증가한 수치다.
전체 8927가구 중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4387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14 문래두산위브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14 문래두산위브 101동 9층 906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8년 11월 준공한 3개동 383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건물 중 9층이다. 전용면적은 79.86㎡, 방 3개, 욕실 2개 복도식 구조다.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에서 도보 6분, 문래역에서 도보 10여분, 지하
메트라이프생명은 10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자사가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임직원과 재무 설계사가 참여하는 전사적 자원봉사 캠페인인 ‘메트라이프 전사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독거노인에게 정서지원과 생활안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임직원과
찬바람 부는 부산 주택 시장에 올해 분양·입주 물량까지 넘쳐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산 아파트값과 전셋값은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뒤 9월부터 꾸준히 하향 조정했다. 대책이 발표된 직후인 지난해 8월 7일부터 올 3월 12일까지 아파트값 하락률은 0.86%, 전셋값 하락률은 0.84%다.
가격 하향조정과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036만2000원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0.73%, 전년동월대비 8.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올해 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민간아파
지방 분양시장에 한파가 몰아닥치며 불꺼진 집이 늘고 있다. 부산은 4개월 연속 미분양이 늘고 있고, 충남은 악성미분양이 대폭 확대돼 지방 주택시장에 빨간불을 켜고 있다. 건설사들 자체적으로 물량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토교통부 미분양 통계에 따르면 지방의 미분양 가구수는 지난해 7월 4만2165가구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다
분양시장 한파에 내달 전국 분양물량이 당초 예상보다 쪼그라들었다. 각종 규제와 비수기 등이 맞물려 수도권과 지방의 주택시장이 냉각되면서 건설업계도 분양 시기 등을 저울질하는 모습이다.
26일 부동산114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1만266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월(2만4208가구)과 비교해 48%(1만1548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이
부산, 대전 등 전매제한이 강화된 일부 지방광역시의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해당 지역 분양시장도 몸사리기에 들어갔다.
16일 부동산인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부산 등 지방5개 광역시에서는 5607가구가 일반분양 될 전망이다. 지난해 동기보다 21% 넘게 감소한 양이다.
그나마 부산은 4205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56가구가 증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주택 김포양곡, 오산세교, 천안백석, 파주운정, 공주월송 등 5개 지구, 총 3544가구의 청약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신혼부부·대학생 등 젊은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하며,
태영건설은 오는 10월 전주 에코시티 4블록과 5블록에 짓는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태영건설이 전북에 최초로 선보이는 이 아파트의 규모는 2개 블록을 합해 총 1382가구다. 4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59~84㎡ 총 720가구며, 5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104㎡ 총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