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광복절에서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가 1년여 만에 국제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그러나 동아시아철도공동체의 핵심 국가인 북한과 일본 정부가 불참해 빛이 바랬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는 4일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국제세미나(East Asia Railway Community Initiative International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일 밝혔다. 쿠르츠 총리는 세계 최연소 총리(33세)이자 2017년부터 2년 연속으로 타임(TIME)지가 선정하는 ‘세계 차세대 지도자 10인’에 포함된 인물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쿠르츠 총리가 14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이하 통상절차법)'에 따라 한-영 FTA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등 대국민 의견 수렴 목적으로 열리게 됐다.
우리 정부는 2016년 6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유럽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북미 간 조정자 역할을 뛰어넘어 교착 국면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돌파해내는 한반도 평화의 촉진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유럽 순방은 문 대통령의 역할을 국제 사회로 확대시킨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교황의 방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여건이 조성되면 남과 북은 본격적으로 경제협력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브뤼셀의 브뤼셀 유럽연합이사회본부 유로파 빌딩에서 열린 아셈의 리트리트 세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동북아시아의 경제협력을 넘어, 다자 안보협력으로
7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에서 아시아ㆍ유럽 경제 수장들이 보호무역주의에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
ASEM 51개 회원국 대표단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7차 ASEM경제장관회의'를 마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다자무역체제 지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ASEM 차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무역투자고위관리회의(SOMTI)를 공동 개최하고 지난 10여 년간 중단됐던 ASEM 경제장관회의(EMM) 2017년 한국 개최에 대해 아셈 회원국들의 전반적인 지지(General Support)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몽골 제11차 ASEM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개최됐다. 한국ㆍ몽
정부가 2017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년 ASEM 경제장관회의 준비기획단 발족식과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중순 몽골에서 열린 ASEM 정상회의에서 내년 ASEM 경제장관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할
한국수출입은행은 몽골 ‘시외버스 교체사업(2차)’과 ‘ICT통합교실 구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4460만달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17일 오후(현지시간)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대통령궁에서 볼로 바야바타르 재무부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제11차 ASEM 정상회의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의장 성명이 16일 채택됐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ASEM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의장 성명에서 북핵·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 등 여타 (대북제재) 결의의 전면적 이행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의장 성명은 ASEM 정상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몽골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ASEM 경제장관회의를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제11차 ASEM 전체회의 1세션에서 아시아 대표 선도발언을 통해 “이번 ASEM 정상회의가 역내 자유무역, 포용적 성장, 창조혁신의 확산에
청와대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을 계기로 한중 또는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 “현재로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5∼16일 몽골에서 열리는 제11차 ASEM 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리커창 중국 총리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날 계획이 있냐’는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한다.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과 몽골 공식방문을 위해서다.
박 대통령은 우선 15∼16일 ‘ASEM 20주년: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ASEM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북핵 문제를 포함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촉발된 세계 경제 불확실성
박근혜 대통령은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차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간 몽골을 방문한다.
올해 ASEM 출범 20주년을 맞아 15∼16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ASEM 정상회의는 ‘ASEM 20주년: 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20 years of ASEM: Partnership for the Future thro
ASEIC(ASEM SMEs Eco-Innovation Center, 이하 ASEIC)은 중소기업청 주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2015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11월 10일~11일 이틀간 개최되며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주한 캄보디아 대사, ASEM 회원국 2
한 이탈리아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이탈리아를 방문해 마테오 렌지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창조경제 파트너십'으로 강화하는데 합의했다.
박 대통령은 17일 저녁(한국시간 18일 오전 2시30분) 렌치 총리의 전용 영빈관에서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하고, 창조경제 분야 협력과 교역확대 등을 담은 공동언론 발표문을 채택했다.
다음은 한·이
박근혜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공식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된 아셈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아셈에는 51개국 정상과 지역 협의체인 유럽연합(EU),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이 참여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아시아유럽회의(ASEM) 정상회의가 6일(현지시간) 북한 핵 개발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유럽 재정위기 해소를 촉구하는 의장 성명을 끝으로 폐막했다.
정상들은 이날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우려한다”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호소했다.
또 정상들은 “세계 경제가 상당히 불안한 상황”이라며
제9차 아시아유럽회의(ASEM) 정상회의가 5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막했다.
ASEM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재정위기·시리아 사태·한반도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틀간 열리는 ASEM 정상회의에는 김황식 총리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원자바오 중국 총리,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 등 아시아와 유럽 정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