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이 3분기 활짝 웃었다. 반면 JB금융과 DGB금융은 실적이 감소해 희비가 엇갈렸다. JB금융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성장통을, DGB금융은 일시적 대손충당금의 영향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펀더멘털 좋은 BS금융 실적 전망 쾌청 = BS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178억26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 1분기 당기순
BS금융그룹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0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2% 증가한 규모다.
BS금융은 상반기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저금리,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와 더불어 내수부진, 부실기업 증가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성장과 비이자부
BS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0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4% 증가한 규모다.
그룹 총자산은 은행의 대출성장과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자산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30% 늘어난 52조5570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86%
BS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04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614억원)보다 16.8% 감소한 것이다.
BS금융은 대출 등 자산증가 효과로 은행부문의 이자부문이익이 전년보다 112억원 증가했으나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대손상각비가 607억원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룹 총자산은 51조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29일 BS금융에 대해 실적주의 면모를 과시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BS금융은 자회사의 주식이전방식으로 설립된 최초의 지방 금융지주사로 부산은행, BS투자증권, BS캐피탈, BS신용정보 등 4개의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신주발행주식수는 1억9337만9899주로 기존 부산은행 1억8668만365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