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회사로부터 반환받은 자체 개발 신약에서 새로운 적응증을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일라이릴리가 반환한 BTK 저해제 ‘포셀티닙(Poseltinib)’의 후속연구인 3제 병용요법 임상 2상의 중간 결과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 혈액학 학회(Eropean Hematology Association)에서 발표
혁신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은 SYK저해제 세비도플레닙의 면역혈소판감소증(ITP) 글로벌 임상 2상의 환자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집한 총 환자 수는 61명이며, 올해 중 투약을 완료해 내년 1분기 톱라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세비도플레닙은 미국, 한국과 유럽 등 5개국 32개 기관에서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오스코텍의 자체 분석
정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제약ㆍ바이오 업체의 신약개발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지원하기로 한 제약 바이오 업체들이 속속 베일을 벗고 있다.
신약개발사업은 국산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비임상, 임상 1·2상을 거쳐 사업화까지 신약 개발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3개
메디톡스는 BTK 저해제 계열 항암신약 ‘MT106’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신약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으로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임상시험 등 신약 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메디톡스는 우수 후보물질 도출
메디톡스(Medytox)는 4일 BTK(Bruton's tyrosine kinase) 저해제 ‘MT106’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24개월간 MT106의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MT106은 메디톡스가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차세대 BTK 저해제다. 특히 메디톡
대웅제약이 9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9 미국 혈액학회 연례 학술대회(2019 ASH Annual Meeting)에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ITK/BTK 이중저해제 ‘DWP213388’에 대한 연구결과를 첫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말 임상 시작을 목표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 후보물
NH투자증권은 24일 한미약품이 다국적 제약사 릴리와 신약후보 물질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해지한 것과 관련해 이미 반영된 악재로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분석했다.
오히려 향후 추가적인 악재가 나올 가능성이 낮다며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전일 동사는 일라이 릴리로부터 HM71224(BTK 저해제)의 권리가 반환
대웅제약이 미국 류마티스학회(ACR·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신약파이프라인 2종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했다.
대웅제약은 ACR에서 섬유증치료제(PRS 저해제) ‘DWN12088’의 피부, 폐 조직에 대한 전임상 결과와 이중표적 자가면역치료제 ‘DWP213388’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27일 하반기 임상시험 후기단계 약물들의 진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만원을 제시했다.
홍가혜 연구원은 "시장은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임상 중단 등을 우려하고 있다"며 "후기 임상 진입으로 인한 연구개발비 증가는 불가피하며, 신약 개발 특성상 임상 중단에 대한 우려는 항상 존재한다"고
대신증권이 30일 한미약품에 대해 폐암 치료제 올무티닙(HM61713)의 판권 반환 이슈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8만 원을 유지했다.
전날 중국 자이랩사는 신약개발 전략 수정을 이유로 한미약품의 폐암 치료제 올무티닙에 대한 중국 내 권리를 반환했다. 한미약품은 자이랩과 지난 2015년 92
이베스트투자증권이 30일 한미약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성적은 아쉬웠으나 연구ㆍ개발(R&D)에 대한 가치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66만 원을 유지했다.
전날 한미약품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5.2% 증가한 2326억 원, 영업이익은 29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109억 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라이프리버가합병을 결의했다는 발표 이후 양사의 최대주주인 에이치엘비의 장기투자 결과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중장기 투자는 바이오인공간(肝)과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등의 바이오투자 사업부문과 해양 플랜트 사업의 핵심소재투자 사업부문과 차세대 차량용 IT 제품투자 사업부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바이오인공간은 개발 19
“아파티닙 글로벌 3상이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박정민 에이치엘비 대표는 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아파티닙의 라이센스 아웃 협상 또한 제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협상에 실패했다거나 중단했다는 것은 악의적인 루머”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정민 대표는 BTK저해제 등 다른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에 대해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자신했다.
박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라이프리버가 일본 미쓰비시 투자그룹, 벨기에 바이오업체 프로메세라 등과 함께 ‘바이오 인공간’ 글로벌 개발에 나선다.
라이프리버는 세계적인 간세포 치료제 개발회사인 프로메세라 바이오사이언스(Promethera Biosciences SA)와 기존 무균돼지 간세포를 이용한 바이오인공간을 넘어서는 인체 유래 간세포를 사용하는 ‘휴먼바이오인공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중국에서 아파티닙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미국 신약개발사 LSKB사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
19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따르면 미국소재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관계사 LSK BioPartners, Inc.(이하 LSKB)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500만 달러를 투자해 2.03%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동사가 보유한 LS
에이치엘비의 아파티닙(Apatinib)이 학술지 네이쳐 리뷰(Nature Review)에 소개됐다. 회사 측은 라이센스 협상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 네이쳐 리뷰에 아파티닙에 대한 리뷰가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티닙 - 난치성 위암치료를 위한 3차 치료요법’이라는 리뷰
에이치엘비는 계열사를 통해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LSK바이오파트너스(LSKB)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기존에 LSKB 지분 59.19%를 보유하고 있던 에이치엘비는 계열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을 통해 6.73%를, 인공간 개발회사로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라이프리버를 통해 2.10%의 지분을 추가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가치가 1조9500억원에 달한다는 소식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에이치엘비가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36분 현재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38%(55원) 오른 4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2.03%(400원) 오른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아파티닙의 가치를 1조9500
에이치엘비는 자회사인 LSK 바이오파마(이하 LSKB)의 아파티닙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LSKB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16 Gastrointestinal Cancers Symposium에 참가해 아파티닙의 미국ㆍ한국 임상2상 A결과를 소개한 가운데, 암전문 저널 Cancer Letter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