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 바이오기업들이 정부가 마련한 투자설명회를 통해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기관과 만나 상장 준비 등 투자·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우수 바이오기업의 투자자금 확보 및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함께 27일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제17회 Smart Start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
직접 벤처캐피털 설립해 투자…전문성 높이고, 리스크 줄이고대웅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종근당·동구바이오제약 등 운영
제약업계가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해 투자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는 이미 CVC 투자를 활발히 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CVC 운영을 통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CVC가 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
2월 3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바이오컴과 심플플래닛, 로보스, 씨너지 등이다.
△바이오컴
개인별 비대면 건강분석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컴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바이오컴은 팁스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AC) 엔슬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에 선정됐다. 팁스는 유망 스타트업에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집계한 3월 누적 스타트업 투자유치 금액은 16일 기준 764억 원(36건)으로 집계됐다.
△그린리본 = 그린리본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보험금 청구 자동화 서비스 ‘라이프캐치’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 크립톤, MYSC,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총 1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프리A 라운
종근당홀딩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김태영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성균관대 통계학 학사와 서울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7년 종근당에 입사해 24년간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CKD창업투자 등 종근당과 계열사에서 기획, 재경, 관리 총괄,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 전문가다.
종근당홀딩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김태영(62·사진) 씨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통계학 학사와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7년 종근당에 입사해 24년간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CKD창업투자 등 종근당과 계열사에서 기획, 재경, 관리 총괄,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 전문가다.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신임 회장이 민간 중심 벤처투자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정기총회 및 제13대·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성배 신임 회장은 “투자 규모, 펀드 조성액 등 벤처투자 시장이 연이어 사상 최고치 실적을 경신하는 호황 속에 협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HB인베스트먼트가 바이오 벤처기업 엠엑스바이오의 시리즈A 펀딩에 투자를 단행했다.
2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엠엑스바이오는 HB인베스트먼트, KB증권, 신한캐피탈, CKD창업투자로부터 28억 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앞서 서울산업진흥원과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도 5억 원의 투자를 받아 총 33억 원의 누적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종근당홀딩스가 마이크로RNA 기반의 바이오 신약 사업에 진출한다.
종근당홀딩스는 바이오오케스트라와 협약을 맺고 마이크로RNA(micro RNA)를 기반으로 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및 진단기기 개발에 50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홀딩스는 바이오오케스트라가 발행한 전환우선주를 50억 원에 매입하고 알츠하이머형 치매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벤처 (주)세닉스바이오테크(Cenyx Biotech Inc, 이하 세닉스)가 최근 4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병원은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최신의료기술 선도를 추구하는 연구중심병원사업의 목표를 실현한 좋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동대문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링크샵스는 국내외 벤처캐피탈로 부터 총 1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알토스벤처스, 포레스트파트너스를 비롯해 테크톤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패쓰파인더에이치, CKD창업투자, KB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신주는 총
올해 상반기 바이오주의 하릴없는 추락에도 불구하고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이들이 투자한 금액은 2배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 바이오기업 수로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9곳, 투자액 순으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394억원으로 가장 많았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중점 추진 정책 중 하나가 스마트 팜 확산이다. 농산물시장 개방과 농업인구의 고령화, 영세한 영농규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팜의 보급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2014년부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첨단농업 구현을 정책 목표로 스마트 팜 보급 정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올해 초에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그룹의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종근당바이오 주주들을 대상으로 공개 매수(현물출자) 청약을 받는다.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바이오 보통주 183만 주를 1주당 3만457원에 공개 매수한다. 공개 매수에 응한 주
종근당그룹은 지난해 제약업계에서 6번째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선언했다. 종근당은 지주사(투자사업 부문 담당)인 종근당홀딩스와 사업회사(의약품사업 부문 담당)인 종근당으로 분할, 지난해 12월6일 각각 유가증권 시장에 변경상장 및 재상장됐다. 당시 회사 측은 “진정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각 사업별 책임경영과 전문경영
하나대투증권은 6일 분할 후 재상장되는 종근당에 대해 지주사 대비 사업회사에 대한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은 지주사 전환을 위해 지난달 2일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으로 분할됐고, 분할된 신설회사 종근당(사업회사)는 6일 재상장된다”며 “향후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은 주식 교환을 통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1.
S창업투자는 2007년 창업지원법상 의무기준을 위반해 적발됐다. 창업 및 벤처기업에 투자해야 할 금액(납입자본금의 40%)에 반도 못 미치는 금액만 투자했기 때문.
S창투의 조합규모는 270억원이었지만 투자금액은 15.6%에 불과한 42억원에 불과했다. 추가로 투자해야할 금액은 무려 108억원으로, 업체당 10억원을 투자한다고 감안했을 때 1
IBK투자증권은 29일 ‘IBKS Smart SME 기업인수목적회사(이하 IBKS SPAC)'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IBKS SPAC의 설립에는 IBK투자증권을 비롯해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큐캐피탈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외환캐피탈, 선명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가 공동발기인으로 참여했다.
IBKS SPAC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