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최근 5년간 해외 주식예탁증권(DR)을 발행한 것이 단 7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중소기업 DR 발행은 단 한 건도 하지 못했다.
13일 한국거래소 부산사옥에서 열린 거래소와 예탁원, 코스콤의 국정감사에서 이운룡 새누리당 의원은 예탁원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해외DR 발행 실적이 단 7건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경우 한국 DR(주식예탁증권)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DR을 발행한 한국 기업은 38개에 불과합니다.”
그레고리 로스(Gregory Roath) 뉴욕멜론은행 아태지역 DR 책임자는 30일 한국예탁원이 주관한 ‘해외직접금융 활성화를 위한 DR발행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로스 책임자는 “MSCI신흥지수의 경우 한국 기업에 대한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DR발행 포럼’에 참석해 “해외DR 발행을 통한 자금유치 성공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미국은 그간 세차례에 걸친 건친 양적완화(QE3)를, 유럽중앙은행(ECB)은 장기대출(LTRO) 및 국채매입프로그램 채택 등을 통해 시장에 막대한 유동성을 공급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홍콩·싱가포르 거래소 및 미국의 장외시장(OTC Markets) 등 세계 주요 거래소와 DR발행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DR발행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상장사 및 중소기업청 선정 ‘글로벌 하이웨이’의 IR담당 임직원과 증권사 법무법인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자본조달 통로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으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해외직접금융 진출 활성화를 위한 DR(주식예탁증서) 발행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상장사와 중소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IR 담당자, 증권사 법무법인 등 DR 발행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청 선정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과 ‘글로벌 강소
해외 증권거래소들이 한국 정보기술(IT)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DR 발행포럼’에 참가한 미국, 일본, 런던 등 해외 증권거래소 관계자들은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IT 기업 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야스유키 코누마(Yasuyuki Konuma) 동경증권거래소 상무는 “최근 한국
한국예탁결제원이 우리나라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예탁원은 21일 국내 상장사 및 중소기업청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 기업홍보(IR)담당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대상으로 해외직접금융 진출 활성화를 위한 주식예탁증서(DR) 발행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기업의 해외금융시장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2007년 이후 침체된
"국내 기업들이 해외DR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방법을 추가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들의 자금조달 통로인 해외DR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계가 적극 나섰다.
지난 22일 한국예탁결제원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해외DR발행포럼’은 해외DR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국내 상장사 IR담당 CFO, 미국 나스닥, 홍콩 거래소, 런던
해외DR(주식예탁증서)이 투자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건 아이러니하게도 중국고섬 사태 때문이다.
중국고섬은 국내 1호 DR상장사로 싱가포르에 상장돼 지난 1월 한국거래소에 DR형태로 2차 상장했다. 이후 기업회계 문제로 싱가포르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거래가 정지됐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몰고 온 이 사건으로 해외DR이 뜨거운 이슈
“해외 DR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국내 강소(强小)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22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최한 ‘해외DR(주식예탁증서, Depositary Receipts)발행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삼성, 현대, LG그룹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은 이미 해외증시상장을 활용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바 있다”며 “하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오는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 상장사 IR담당 CFO를 대상으로 미국 나스닥, 홍콩 거래소, 런던 거래소 등이 참석하는 직접금융 활성화를 위한 해외DR 발행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해외DR 발행포럼은 예탁결제원이 국제금융시장과 국내자본시장을 연계하는 자본시장인프라로서 기업들에게 해외DR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