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주주간담회’ 개최…30여명의 국내외 기관투자 참석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새로운 밸류업 패러다임에 맞춰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양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외 주요 주주를 초청해 연례 주주간담회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완성은 실행력에 달려 있다"면서 이같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임기 2년)에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권선주·오규택·최재홍 사외이사는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KB금융에 따르면 사추위는 이날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들은 다음 달 22일 개최되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을 끝으로 주요 금융지주회사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됐다. 올해 초 ‘돈잔치’ 로 뭇매를 맡았던 금융권은 ‘관치금융’ 논란이 있었지만 대부분 역대급 실적을 등에 업은 경영진들의 의지대로 해피앤딩을 맺었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 무난히 선임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임종룡 회장 역시 무사히
KB금융지주는 25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를 개최하고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동시에 기존 사외이사인 스튜어트 솔로몬,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등 4인을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권선주 후보는 기업은행에서
KB금융지주는 22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를 개최하고 홍익대학교 김경호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기존 사외이사인 유석렬, 스튜어트 솔로몬, 박재하 등 3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김 후보는 현재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서 홍익대학교 부총장, 한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추위 위원장인 박재하 이사는 내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4인(유석렬ㆍ스튜어트 솔로몬ㆍ박재하, 한종수)의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중임 희망 의사를 타진했다. 이 가운데 한종수 이사가 일신상의 사유
KB금융지주가 23일 새로운 사외이사로 ‘뉴라이트’ 성향 의혹을 받고 있는 선우석호 서울대 객원교수를 추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KB금융은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개최해 사외이사 후보자로 선우석호 서울대 객원교수, 최명희 내부통제평가원 부원장, 정구환 변호사를 추천했다. 사외이사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중임할 수 있다.
“경영진에 비(非) 우호적 사외이사에 의도적 최하점 부과” vs “구두보고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착오일 뿐”
금융감독원과 KB금융지주가 사외이사 평가결과 허위보고 논란에 휩싸였다. 뒤늦게 최하위 점수자로 A사외이사 대신 중간 점수를 받은 B사외이사로 보고된 것이 확인되자, 금감원은 ‘의도적인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하고, 반면 KB금융은 구두보고 과정에
KB금융지주 사외이사 7명 가운데 3명이 연임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사회가 새 사외이사를 선정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KB금융지주 사외이사추천위원회(사추위)는 16일 1차 사추위 회의를 열고 사외이사들의 중임 희망여부를 확인한 결과, 최영휘 이사회 의장과 이병남 이사, 김유니스경희 이사 등 3명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KB금융 사
KB금융지주 사외이사 가운데 2명이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교체될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영휘 KB금융 이사회 의장과 이병남 사외이사가 3월 23일 임기를 끝으로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부적으로 밝혔다. 현재 KB금융 사외이사는 최 의장과 이병남, 유석렬, 박재하, 김유니스경희, 한종수, 스튜어트 솔로몬 이사 등 7명이다. 이들은 20
KB금융의 회장, 은행장 분리 이슈가 당분간 수그러들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오는 11월 임기가 끝날 때까지 KB국민은행장 겸직 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KB금융 사외이사들도 윤 회장의 뜻에 어느 정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지주사 회장과 국민은행장의 내분으로 벌어진 이른바 ‘KB 사태’
KB금융은 24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최영휘, 유석렬, 이병남, 박재하, 김유니스경희, 한종수 등 기존 사외이사 6명의 임기를 1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회장을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KB금융 이사회는 사외이사 7인, 상임이사 1인(대표이사 회장 윤종규), 비상임이사
KB국민과 신한, KEB하나, NH농협금융 등 국내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136시간을 근무하고 5000만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평균 47만2000원에 달한다. 특히 KB금융 사외이사의 경우 시급 88만6000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각 금융지주회사가 발표한 2015년 지배구조 연차보고서에 따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발표한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보면 김종인·최운열·제윤경 등 경제 전문가가 당선 안정권에 들어가 있다. 이들은 20대 국회에 입성한 뒤 더민주를 수권정당으로 만들기 위한 경제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 2번을 받은 김종인 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KB금융지주가 25일 LIG손해보험 인수를 최종 확정한다.
KB금융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LIG손보 인수 안건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KB금융 사외이사 전원은 지난해 경영진 내분사태 책임론에 따라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이사회는 현 사외이사의 마지막 이사회가 된다.
LIG손보 인수는 지난 19일 윤
작년 주전산기 전환사업을 둘러싸고 세상에 드러내 보인 KB금융그룹의 내분은 한국 금융사의 지배구조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그래서인지 KB사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올해 금융지주사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배구조의 핵심이라 여겨지는 사외이사 선임, 경영승계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뜨겁다. 금융당국이 직접 나서 사외이사 구성안 가이
“오래~ 오래~”
지난 2013년 늦가을. 인천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는 연신 “오래~ 오래~”라는 중년남성들의 합창 소리가 밖으로 흘러나왔다. 간만에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때 금융권의 권력 지도가 이들로 인해 다시 그려지면서 ‘연피아(연구원+모피아의 합성어)’라는 신조
금융권 사외이사 선임에 정치권이 영향력을 휘두르는 '정치금융'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금융사 사외이사 자리가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높은 보수와 대우를 보장받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금융권이 공시한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보면 시중은행 사외이사들은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역할은 하지 않으면서 회의 한 번 참석으로 수백만원의 높은 보수를 챙기기
KB금융이 7인의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했다. 이들은 다음달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KB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7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7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후보군에 오른 사외이사는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과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KB금융지주 이사회가 사외이사 7인의 후보군을 확정하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및 국민은행장, 이홍 국민은행 부행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그러나 당초 예정됐던 지배구조개선안은 이사진들 이견으로 결론을 다음 이사회로 연기했다.
27일 KB금융은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 7인을 최종 확정했다.
후보군에 오른 사외이사는 최영휘 전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