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K-ICS, ALM 관리 여념금융당국 무·저해지 상품 해지율 등 감독기조 강화에 수익성·건전성 악영향금리인하·할인율 현실화 등 K-ICS 하락 우려…당국도 충격완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면 잔기침이 나듯, 새 회계기준(IFRS17)도입 후 보험업계는 ‘새 회계 증후군’을 앓고 있다. 연착륙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가 이어지자 소비자와 시장의 반
2026년부터 보험사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내부모형에 따라 지급여력(K-ICS) 비율을 산정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 K-ICS 비율 내부모형 승인 신청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K-ICS에서의 '요구자본'은 금감원이 제시하는 표준모형 이외에도 보험사가 개발한 자체 내부모형을 사용해 산출할 수 있다. 금감원은 K-ICS 제도 적
시장금리 하락하면서생보사 10%p 떨어져건강보험 판매 증가도장기리스크 확대 요인
보험사의 자산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K-ICS)비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의 K-ICS 비율은 217.3%로 3월 말(223.6%) 대비 6.3%포인트(p)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법무부가 검찰청, 경창철, 해양경찰청과 함께 형사소송 전자화를 위한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ㆍ킥스)을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법무부는 “차세대 킥스 개통으로 형사전자소송 등 형사사건 완전 전자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사건 당사자는 차세대 형사사법포털(kics.go.kr)에서 본인인증 뒤 모든 수사기관에서 진
향후 금리 인하 시 보험사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K-ICS) 비율도 하락할 수 있어 적극적이고 정교한 자본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K-ICS 할인율과 보험회사 자본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가 1%포인트(p) 하락하면 경과조치 후 K-ICS 비율이 생명보험사는 25%p, 손해보험사는 30%p 하락하는 것으로
미국 고용악화에 연준 '빅컷' 할 듯한은도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 전망주요 보험사 10곳 중 8곳 K-ICS 악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이 ‘빅컷’(0.5% 포인트 인하) 및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가능성 전망에 보험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새 지급여력기준(K-ICS)과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이후 나오는 첫 금리 인하
3월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의 지급여력(K-ICS)비율이 전년 말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의 K-ICS 비율은 223.6%로 지난해 말(232.2%) 대비 8.6%p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생보사는 222.8%로 10.0%p, 손보사는 224.7%로 6.7%p 하
총장 임기 넉 달 남아…외부 흔들기에 ‘검찰 조직 안정화’ 중요시기갑작스런 檢 인사에 대외 일정 중단28일 사우디 검찰총장 면담에 이어29일엔 현충원 참배, 묘역 봉사활동‘역대 총장 처음’ 전국 청 방문 목표
갑작스런 검사장급 인사로 인해 대외 일정을 잠정 중단했던 이원석(55‧사법연수원 27기) 검찰총장이 외부 활동을 재개했다.
이 총장은 29일 오전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32.2%로 전분기(224.1%) 대비 8.1%포인트(p)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여력 제도는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을 보더라도 이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기자본을 보유하도록 하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s)는 24일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부정맥 진단 솔루션 ‘모비케어’와 심부전 진단솔루션 ‘에띠아 엘브이에스디(AiTiA LVSD)’를 통한 AI 심전도 검사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모비케어와 에띠아가 건강검진기관의 종합검진 기본항목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심장
대웅제약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부정맥 진단 솔루션 ‘모비케어’ 및 심부전 진단 솔루션 ‘에띠아 엘브이에스디(AiTiA LVSD, 이하 에띠아)’를 통한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비케어와 에띠아가 건강검진기관의 종합검진 기본항목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심장초음파를 이용한 검진의 경우 고가의 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K-건강검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중국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의 우리나라 단체관광 재개를 계기로 ‘중국인 맞춤형 K-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의료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의료관광에 관심이 있는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관리 부문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KMI는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을 중심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MI는 건강검진전문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대웅제약과 협력해 부정맥 및 심부전 질환의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AI 심전도검사’ 도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KMI는 19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대웅제약과 AI 심전도검사 솔루션 도입 관련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솔루션 개발사인 씨어스테크놀로지, 메디컬에이아이도 함께했다.
각 사는 이번 협약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검찰과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시스템이 9일 밤 연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해 6월 KICS를 구축했고 8월부터 공수처-검찰 KICS 연계 논의를 시작했다.
두 수사기간 간 KICS 연계로 사건 이첩 등 수사 관련 업무를 KICS 전산망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공수처 측은 “현재 연계 시스템의 안정적인
코리안리재보험은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팬 퍼시픽(Pan Pacific) 호텔에서 개최된 금융권 공동개최 해외 투자설명회(IR) 행사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코리안리를 비롯한 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내 금융사의 해외투자 유치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싱가포르 소재 투자기관 소속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에 대한 회계법인 외부검증 가이던스를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이 가이던스 제정에 나선 건 올해부터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보험사들은 지급여력비율 산출 결과에 대해 회계법인의 외부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 가이던스에 따라 회계법인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전국 8번째 KMI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KMI는 제주도 지역의 의료접근성을 제고하고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개발한 제주헬스케어타운에 건강검진센터 개소를 확정했다.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1~2층에 자리
출동 현장에서 흉기에 목을 찔린 경찰관이 동료들의 외면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근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우리 경찰 동료가 목에 흉기 찔리고 난 후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널리 퍼뜨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로 소속 직장을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다.
경찰청
감사원은 2일 검찰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연계를 거부하는 데 대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는 감사원 행정안전2과가 국회 감사청구로 진행·확정한 ‘공수처 형사사법정보시스템 연계 추진실태’ 감사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보고서에서 감사원은 “검찰청이 설득력이 떨어지는 사유로 내부연계를 반대하고 외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