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에 입법ㆍ행정기능과 연계한 미디어단지 조성과 프레스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정부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4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열고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방안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발전전략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스마트청사 조성 △세종시 2021년도 성과평가 결과 및 활용계획 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세종시가 이미 경제성이 없다고 평가가 끝난 호남고속철도(KTX) 세종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다시 추진키로 했다.
세종시는 31일 "광역 철도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KTX 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역 기간은 2월부터 10월까지다. 세종시는 올해 KTX 세종역 신설 타당성 조사를 위해 1억5000만 원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는 23개 사업 중 15개가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분야이고, 이들 대부분이 2개 이상 시·도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이라는 점에서다.
권역별로는 충청과 영남권에 예타 면제 교통 인프라 사업이 집중됐다.
충청권에선 석
10월 넷째 주(22~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보다 77.41포인트(10.45%) 급락한 663.07로 700선이 무너지며 장을 마쳤다. 이 기간 외국인은 1418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도 1076억 원어치를 팔았고, 기관만 홀로 235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 포티스, 방탄소년단 화장품 효과에 26%↑
지난해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난 KTX 세종역을 놓고 지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KTX 세종역 신설을 재추진하고 이에 호남 쪽에서 적극 동조하고 나서자 기존 오송역이 위치한 충청북도는 결사 반대를 외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KTX 세종역
KTX 세종역 신설 추진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21일 국토교통부와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세종역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0.59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성 평가는 1이 넘어야 경제성이 있다는 의미다.
박덕흠 의원은 "특히 세종역 신설과 같은 사업은 철도건설법령 및 기획재정부 총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