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공채 시즌을 맞아 대학들이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6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대학 취업률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성균관대, 건국대 등이 잇따라 잡 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들 대학은 각 대학의 특성을 살린 잡 페어 개최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는
건국대가 1~2일까지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과 학생회관에서 ‘2011 스마트 KU 잡 페어’(2011 i-SMART KU Job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삼성과 LG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롯데그룹, CJ그룹 등 대기업과 금융 및 IT, 외국계 기업 총 50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1:1 채용상담 및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