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성장 기대 산업 해양레저,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

입력 2014-11-24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문인력 부족한 실정…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해양레저장비학과 '주목'

해양레저산업이 과거에 비해 크게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면서 유망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 인력 양성이 새로운 시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점차 증대되고 있는 산업의 규모에 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기관이 부족한 시점에, 해양레저를 특성화학과로 지정하고 지원하는 세한대학교가 수험생 및 관련 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해양레저학과 개설에 이어 지난해 해양레저장비학과를 신설,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www.sehan.ac.kr)는 미래성장 해양관광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함으로써, 해양레저 관련 업계 및 종사자들로부터 환영 받고 있다.

특히, 해양레저장비학과는 신설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21세기 해양관광산업의 기반으로써 전도유망한 학과가 될 것이라는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더불어 해양레저학과는 지난 11월 12일 해양경찰청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해상레저활동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국민 해상안전을 전담하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및 해양레저장비학과에서는 해양레저산업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와 경험 위주의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실제로 해당 학과의 학생들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요트경기 운영요원으로 참가해 현장에서의 생생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및 해양레저장비학과의 학생들은 학과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 2급 지도사, 요트조종면허증, 동력수상레저면허증, 스포츠잠수강사자격증, 응급처치요원, 각종 레저스포츠 지도자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졸업 후에는 해양레저학을 다방면에서 응용할 수 있는 경기 지도자, 해양레저장비 리모델링 및 유지보수 전문인, 마리나 운영/레저 비즈니스 등 해양레저산업 분야의 경영관리 전문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및 해양레저장비학과의 관계자는 "해양레저와 관련한 학과는 특성상 실무 위주의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우리 학과에서는 기본적으로 관련 지식을 습득한 상태에서 철저한 실무 교육이 이루어지므로 업계에서 원하는 전문인으로 성장 가능하며 취업률 100%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한대학교는 정시 모집 기간(12월 19일~12월 24일)을 통해 해양레저학과 및 해양레저장비학과의 2015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세한대학교의 특성화학과 및 정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ehan.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45,000
    • -0.1%
    • 이더리움
    • 4,866,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539,500
    • +1.03%
    • 리플
    • 668
    • -0.3%
    • 솔라나
    • 210,100
    • +7.85%
    • 에이다
    • 552
    • -0.18%
    • 이오스
    • 823
    • +1.35%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00
    • +0.39%
    • 체인링크
    • 19,880
    • +0.66%
    • 샌드박스
    • 48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