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외직구 전용쇼핑몰’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씨티카드는 아마존, 이베이, 폴로, 갭 등 한국에서 인기있는 35개의 브랜드를 엄선해 해외직구 전용쇼핑몰을 개설했다. 전용몰을 통해 해외쇼핑 사이트에 방문하고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최고 7%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로그인 없이 본인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등록하면 된다. 해외직구가 처음이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고객들을 위해 해외쇼핑팁, 주요브랜드의 할인쿠폰코드, 핫딜 정보 등이 제공되며, 전용몰을 경유해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인 위메프박스에 접속하면 연말까지 배송비 15%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씨티카드는 해외직구 전용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오는 28~30일 3일간 캐시백 혜택을 등록하고 해외직구 전용쇼핑몰을 통해 1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총 1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라떼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하는 ‘2014 경품이 펑펑 이벤트’를 통해 800만원 상당의 몰디브 럭셔리 2인 여행상품권, 60인치 스마트 TV, 아이패드 에어2 등 1024개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