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신경숙 작가, 미시마 유키오 작품 표절?

입력 2015-06-17 0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작가 신경숙씨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도마에 오른 작품은 신경숙 작가의 단편소설 '전설'(1996)인데. 소설가 이응준씨가 15일 허핑턴포스트 코리아를 통해 신경숙 작가의 '전설' 한 부분이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단편소설 '우국'(1983)의 일부 내용과 흡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응준씨는 신경숙씨의 표절의혹을 제기하며 "누구의 흠결을 잡아내 공격하는 성격의 일이 아니다" 라며 "한국문학사를 병들게 하는 일을 막고자 표절 의혹을 제기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씨는 이 외에도 신경숙씨의 장편소설 '기차는 7시에 떠나네'와 단편소설 '작별 인사'가 파트릭 모디아노와 마루야마 겐지의 소설들 속 문장과 모티프와 분위기 들을 표절했다는 고발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48,000
    • +0.28%
    • 이더리움
    • 4,855,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540,500
    • +1.6%
    • 리플
    • 669
    • +0%
    • 솔라나
    • 206,200
    • +6.84%
    • 에이다
    • 548
    • -0.36%
    • 이오스
    • 825
    • +1.73%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0.4%
    • 체인링크
    • 19,870
    • +1.22%
    • 샌드박스
    • 479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