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류영상 사업개발부문장(사진 왼쪽)과 비스텔 최운규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SK주식회사 C&C가 비스텔(BISTel)과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공정 최적화 등의 솔루션 개발에 협력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비스텔은 국내 제조·엔지니어링 분야 강소기업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근거한 공장 자동화와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MOU에 따라 반도체와 에너지·화학 산업 설비가 IoT를 매개로 쏟아내는 빅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SK주식회사 C&C는 최근 클라우드 분야에서 IBM, IoT 분야에서 에릭슨과 협업하기로 한 데 이어 이번에 비스텔과 MOU를 맺는 등 국내외 전문 기업과 ICT 협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