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베이비시터' 방송화면 캡처)
‘베이비시터’에 출연 중인 조여정이 섬뜩하게 첫 등장해 내용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밤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에서는 천은주(조여정 분)가 강렬하게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상원(김상호 분)은 천은주가 있는 예배당으로 향했다. 예배당의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느낀 상원은 은주에게 “이런 데서 만나자고 하냐”며 의문을 품었다.
이에 은주는 “세 사람을 죽여 놓고 하나님의 집에 숨어있는 게 뻔뻔하냐”고 되물으며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은주가 사람을 죽인 사실을 안 상원은 “자수할 생각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은주는 “인터뷰 끝나면 자수할 생각”이라며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