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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송SNS)
클론의 강원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 후 치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14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라방 마치고 윗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펜치로 치아를 뽑고 뜯는 통증”이라며 “밤새 잠을 못 자고 바로 치과 갔는데 치주염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윗천장은 염증으로 부었고 윗니는 생니를 뽑는 느낌”이라며 “라미네이트 하면 3개월에 한 번 스케일링을 해줘야 되는데 광대 수술을 하고 입을 못 벌려 1년 4개월 정도 못했다가 결국 이렇게 됐디”라고 설명했다.
김송은 “급성으로 온 치주염이라 너무 아프다. 일단 스케일링을 하고 월요일에 잇몸 치료를 해야 한다”라며 “근데 통증 중에 치통이 정말 견디기 힘들다는데 돌아버릴 정도로 욱신욱신 뻐근 치아를 뽑는 통증”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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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송은 지난해 1월 광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같은 해 3월에는 인중 축소 수술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술 공개 이후 일부 선 넘는 악플에 “내 만족 내 돈 내 산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남편도 내 아이 내 부모님도 뭐라 안 하는데 오지랖 글 쓰면 바로 차단한다”라고 불편함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년 강원래와 결혼한 뒤 2014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