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https://img.etoday.co.kr/pto_db/2016/03/20160321105334_839201_500_604.jpg)
(진에어)
진에어는 대양주 두 번째 신규 국제선인 인천-사이판 노선에 대한 예매오픈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오는 6월 9일부터 주 7회 스케줄로 운항될 예정이다.
진에어의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은 왕복 총액 기준 최저 24만 8100원(20만원·괄호 안은 TAX를 제외한 항공 운임만, 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며 상기 금액은 금일 기준 총액 운임임)부터 판매되며 21일부터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인천-사이판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오는 6월 9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인천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 1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사이판에서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 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의 두 번째 대양주 노선인 인천-사이판 노선에 합리적인 항공 운임과 철저한 안전 운항 서비스를 제공해 사이판 항공 여행 수요를 적극 유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취항 노선을 다각도로 검토와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해 소비자들의 항공 여행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