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문자로 이별 통보? ... 총리실 "대통령과 계속 의견 교환"

입력 2016-11-03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무총리실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후임 국무총리가 지명된 사실을 발표 당일이었던 2일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3일 해명했다.

총리실은 "황 총리는 최근 개각 등과 관련해 대통령과 계속 의견을 교환해 왔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청와대가 새 국무총리를 지명한 직후 총리실은 황교안 총리의 이임식을 열겠다고 발표했지만, 1시간 20분 뒤 이를 취소했다. 새 총리 지명 직후 현직 총리가 바로 이임식을 마련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황 총리가 경질 사실을 갑자기 통보받은 뒤 불쾌감을 표출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80,000
    • +4.4%
    • 이더리움
    • 2,845,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0.02%
    • 리플
    • 3,460
    • +4.25%
    • 솔라나
    • 197,100
    • +9.44%
    • 에이다
    • 1,083
    • +4.54%
    • 이오스
    • 746
    • +3.18%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4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1.9%
    • 체인링크
    • 20,650
    • +8.68%
    • 샌드박스
    • 420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