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58포인트(0.45%) 상승한 2만1711.0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70포인트(0.03%) 오른 2477.83을, 나스닥지수는 10.57포인트(0.16%) 높은 6422.75를 각각 기록했다.
주요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풀이했다.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