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7/12/20171218155512_1165473_199_73.jpg)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기화환우는 한국테크놀로지와 티노스가 보유한 자동차 전장 관련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테크놀로지는 중국에 거대한 영업망을 가진 기화한우를 활용해 중국 자동차 전장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한국테크놀로지가 금번 수주한 약 33억 원의 기술사용료는 100% 영업이익으로 인식돼, 통상 매출의 7%를 영업이익으로 볼 때 매출 약 5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따낸 효과를 거두게 됐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기술사용료 계약을 통해서 생기는 이익금을 R&D(연구개발) 등에 재투자해 디지털 클러스터 및 자율주행 미래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화환우사는 북경현대자동차의 1차 벤더사로 중국 내 다양한 영업망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용 엔포테인먼트(IVI), 차량용 LCD, 북경 영업용 택시 미터기 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관련 뉴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