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하락이 정상적 흐름-평택촌놈

입력 2008-06-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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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코스피 지수는 1.50포인트 하락하며 1832.31포인트로 마감됐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와 프로그램 순매도가 하락의 원인이었다. 양봉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5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약보합으로 마감되면서 지루한 박스권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평택촌놈은 주말에 미국이 엄청난 대폭락으로 끝났기 때문에 한국도 1800선 이탈을 예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미국 시장의 상승은 투기적 매수세, 한국 시장의 박스권 등락은 왜곡된 흐름이라고 강조했었는데 드디어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9일 전략으로 갭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가 시작 후 양봉이면 최대 40%, 음봉이면 관망하라고 조언했다.

한국의 상승 원인 중에서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미국의 흐름은 급락으로 추세 붕괴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전기전자는 더 이상 가격 메리트가 없고, 프로그램도 선물 시장이 급락하면 쏟아질 전망이기 때문에 만기일까지 앞둔 시점에서 위험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다우와 나스닥의 상승세가 투기적이라고 봤던 이유에 대해 전 세계에서 차트가 가장 정직하다는 미국을 기술적으로 분석해 보면 안다"며 "한국은 그나마 전기전자와 자동차, 프로그램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인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절대관망 또는 개별주 단타가 정석이기 때문에 무리할 필요가 없다"며 "금요일 미국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유료회원은 전혀 동요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이미 5월 중순에 적어도 한 번은 다우가 하루 500포인트 하락한다고 예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정직성과 성실성을 검증받은 본 사이트 전문가 4명(스피드퀸, 대풍, 범려, 이사영)이 무료방송을 통해 종목상담 하고 있다"며 "월·수는 오후 9~12시, 화·목은 오후 10~12시, 일요일은 오후 6~9시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촌놈은 대한민국 최초로 핸드폰 증권정보(모바일 평촌:WWW.M502.CO.KR)를 전달하게 돼 소액투자자와 직장인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종량제 서비스라서 비용이 저렴하고 휴대폰으로 SMS가 아닌 인터넷접속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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