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22/04/20220419075647_1741612_500_350.jpg)
유진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연내 신작 출시 퍼레이드가 예정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41.74%(4만 3000원) 높은 14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19일 유진투자증권은 넷마블의 신작 출시에 따른 잠재적 성장 모멘텀을 강조했다.
정희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오버프라임 등 블록체인 게임을 포함해 기대 신작들이 출시 예정에 있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제 2의 나라는 넷마블의 주요 지식재산권(IP)으로 P2E(Play to Earn) 게임의 관건인 게임성은 확보했다”며 “다만 상대적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마카오 외 글로벌 지역에 출시 되기 때문에 큰 폭의 매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관련 뉴스
이어 “또다른 P2E 게임인 ‘골든 브로스’는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오는 28일부터 얼리 액세스를 진행한다”며 “아직은 게임성을 단언하긴 힘들지만, 게임내 토큰을 얻기 위해 대체불가능토큰(NFT)이 필요하고 NFT 의 내구도 회복을 위해 토큰이 사용되는 등 발표된 P2E 비즈니스 모델은 밸런스가 잘 잡혔다”고 말했다.
그는 “P2E 게임 외 기대되는 신작으로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2분기 출시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머지 쿵야 아일랜드’, ‘BTS 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등의 신작들이 2분기 출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