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1만666명 발생했다. (뉴시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2/08/20220807094009_1784333_1200_702.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엿새째 10만 명을 웃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55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0만5023명, 해외유입은 484명이다. 전주 일요일(발표기준)인 7월 30일(7만3589명) 대비로는 3만1918명(43.4%) 증가했다.
사망자는 27명 추가돼 나흘 만에 30명 아래로 떨어졌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297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었다. 다만, 병상 여력은 위험수위다.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수도권에서 63.6%를 기록 중이다. 전국 기준으론 58.7%다. 중증환자 병상과 간염병 전담병원 병상도 전국 가동률이 각각 37.0%, 43.6%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1403명을 포함해 60만93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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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6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적으로 1만3636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9594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