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찾은 김문수 장관 "노사 법치, 노동 약자 보호에 역량 집중"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노사 법치를 토대로 노동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노동 약자를 보호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서 진행된 류진 한경협 회장과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의 경제단체 방문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대상한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자리에는 김 장관, 류 회장 외에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도 참석했다. 류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저출생
2024-11-21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