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순서대로)김재화 한국수출입은행 ESG 경영부장, 윤희성 수은행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동준 전북이주여성상담소장이 8일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차량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https://img.etoday.co.kr/pto_db/2023/03/20230309085117_1860211_1200_800.jpg)
▲(왼쪽부터 순서대로)김재화 한국수출입은행 ESG 경영부장, 윤희성 수은행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동준 전북이주여성상담소장이 8일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차량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2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 12대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전날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함께 각 기관을 대표해서 참석한 김동준 전북이주여성상담소장에게 승합차 5대와 경차 7대를 전달했다.
앞서 사랑의열매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후 후원받을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윤 행장은 이날 차량을 전달한 후 "수은이 기증한 차량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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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차량 기증 사업은 수은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2011년부터 12년간 전국 109개 기관에 22억1000만 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