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중 자펀드 운용사 선정절차 진행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 등이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에 참석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과 KDB산업은행이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업은행이 주축 출자자로 참여해 경상남도, 모태펀드, 경남은행 등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647억 원 규모의 지역 특화 펀드다. 한국벤처투자를 모펀드 운용사로 선정해 경남지역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400억 원 이상 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한다.
1차 년도 출자사업 계획은 내년 초 공고될 예정이다. 1분기 중 자펀드 운용사 선정절차를 진행한 이후 본격적으로 경남지역 혁신기업 앞 모험 자본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