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3일 2%대 가까이 올라 2440대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98p(1.79%) 오른 2441.9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른 2402.58로 출발했다가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2454.67%까지 올랐다가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다.
개인이 6965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848억 원, 기관이 3179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화학(4.77%), 의료/정밀기기(3.30%), 전기/전자(2.85%), IT 서비스(2.80%) , 섬유/의류(2.27%) 등이 상승했고 운송장비/부품(-0.57%), 음식료/담배(-0.03%)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6.25%), NAVER(3.46%), LG에너지솔루션(2.89%), 삼성전자(1.87%), 삼성전자우(0.89%) 등이 올랐고, 기아(-0.89%)는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9.13p(2.79%) 오른 705.76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248억 원 팔았고 외국인이 1431억 원, 기관이 762억 원 샀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5.70%), 일반서비스(4.63%), 기계/장비(4.08%), 전기/전자(2.99%), 비금속(2.98%), 제조(2.65%) 등이 올랐고 건설(-0.25%)는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10.17%), 에코프로(10.14%), 리가켐바이오(8.55%), 에코프로비엠(7.11%), 알테오젠(6.17%) 등은 오르고 클래시스(-0.19%)는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