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6일 씨메스에 대해 국내 유일한 지능형 로봇 솔루션 회사로 중장기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기업의 양산 레퍼런스 선점해 주요 공정별 어플리케이션 및 기술 선제적 확보가 가능하다"며 " 또한 실제 양산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을 고도화함으로써 진입 장벽을 형성했다"고 했다.
그는 "레퍼런스 기반 검증된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로 매출 확대 기대한다"며 "대당 단가는 약 2억 원으로 올해 200~300대 규모 도입 예상되며 궁극적으로 최대 약 700대 도입 예상된다"고 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의류 분야 기 고객사 내 물량 공급 증가 및 바이오, F&B 등 신규 산업 진출도 근접하다는 설명이다.
황 연구원은 "손익분기점(BEP) 레벨은 약 300억 원으로 2026년 도달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 로봇 생태계내에서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최초로 상용화한 회사로 향후 가파른 침투율 확대가 예상되기에 중장기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씨메스는 AI 로보틱스 전문 기업으로 AI와 3D 비전 기술, 로봇 가이던스 기술을 통해 지능형 로봇, 3D 검사 솔루션 보유하고 있다. 또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쿠팡, LG전자 등 제조 및 물류 분야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