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6일 오후 3시 3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6.72p(1.91%) 오른 2488.64에 마감했다. 지난 3일 1.79% 상승 마감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개인 홀로 5419억 원을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63억 원, 645억 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주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0원 오른 146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에서는 현대차(-0.70%), 기아(-0.20%), 현대모비스(-0.81%)를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불로 마감했다. 삼성전자(2.76%), SK하이닉스(9.84%), 삼성전자우(2.99%), KB금융(2.03%), NAVER(3.99%), 삼성물산(2.94%) 등은 크게 올랐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SK스퀘어(10.31%), SK하이닉스(9.84%), 아모레퍼시픽(7.12%), 삼성전기(7.03%), 한미반도체(6.65%), 시프트업(6.46%) 등은 강세를, LIG넥스원(-3.85%), 현대글로비스(-3.42%), HD현대(-2.73%), 효성중공업(-2.51%), 코웨이(-1.99%), SK텔레콤(-1.94%) 등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20포인트(1.73%) 오른 717.96에 마감했다.
개인 홀로 1613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5억 원, 145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씨젠(16.04%), 하나마이크론(13.27%), 신성델타테크(11.46%), 유진테크(9.86%), 피에스케이(9.53%) 등이 강세를, 디어유(-15.40%), 서진시스템(-8.94%), 브이티(-5.75%), 안랩(-3.74%), 코스메카코리아(-3.31%), 실리콘투(-3.18%)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