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보는 게임' 시대 이끈다

입력 2025-01-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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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영상은 핵심 영상 콘텐츠 중 하나로 최근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영상 콘텐츠를 통해 게임을 먼저 접하고 실제 플레이로 넘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업들이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채널 활용을 하는 가운데, 넷마블은 자체 브랜드 채널은 물론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협업부터 육성까지, 크리에이터와의 동반 성장 목표…게임 콘텐츠 생태계 선순환 선도

넷마블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에 적극적이다. 크리에이터 각 개인의 캐릭터와 채널 콘셉트를 충실히 살려 콘텐츠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존중한다. 단순 협업을 넘어 함께 성장한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넷마블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넷마블파트너 크리에이터(NPC)’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로 우수 활동자들은 평균 40% 이상의 구독자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실시간 게임 방송을 지원하는 ‘넷마블 라이브 스트리밍 챌린지’도 선보였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주 1회 30분 이상 실시간 넷마블 게임 리뷰 방송을 진행했으며 운영 3개월 간 약 12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 넷마블 게임을 주제로 방송하는 신규 크리에이터를 약 100명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서브컬처 콘텐츠·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집중

넷마블은 서브컬처 콘텐츠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2023년 지스타에서 출품작 ‘데미스 리본’과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이세돌 주르르, 릴파와 진행한 무대 행사 방송이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 한국에서 동시 시청자 1만2000명을 달성하며 동시간대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도 이세돌, 스텔라이브와의 무대를 마련했으며, 이 중 스텔라이브의 ‘몬길: STAR DIVE’ 시연 행사는 치지직에서 동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오리지널 콘텐츠도 확장 중에 있다. 현재 게임 공략법, 숏폼 게임공감 영상, 개발자 심층 인터뷰, ESG 등 다양한 주제를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으며, 최근 여러 지자체나 기업들에서 자체 출연 콘텐츠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만큼 넷마블도 임직원이 등장하는 임플로이언서(Employee + Influencer)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2015년 게임업계 최초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 ‘소셜아이어워드’ 4관왕, 7년 연속 ‘SNS 소통 경쟁력’ 게임 부문 1위 등을 차지하며 뉴미디어 활동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24년 기준 틱톡 채널은 2023년 대비 50% 성장한 팔로워 150만 명을 달성하며 숏폼 콘텐츠를 통한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팀 팀장은 “‘보는 게임’과 ‘하는 게임’의 시너지를 통해 구독자와 게임 이용자 수가 모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시의성과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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