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그린의 유기농업자재 제품 ‘SG1+’와 ‘SG10’ (사진제공=쉐어그린)
쉐어그린이 올해 출시하는 유기농업자재 제품 ‘SG1+’와 ‘SG10’은 다양한 병해충과 질병을 함께 방제하는 친환경 농업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SG1+’는 점박이응애ㆍ벼물바구미ㆍ진딧물과 흰가루병을 동시 방제하는 제품이다. 병해충 통합 관리(IPM)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췄다.
‘SG10’은 진딧물ㆍ온실(담배)가루이ㆍ벼물바구미와 함께 흰가루병을 동시 방제한다. 특히 온실 작물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다. 잔류 농약 걱정 없이 작물의 안정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쉐어그린이 인도네시아 보고르농업대학교와 협력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SG1’과 ‘SG10’은 각각 진딧물 살충률 100%, 담배가루이 방제율 91.1%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고객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캄보디아와 필리핀, 중동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쉐어그린은 2025년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해외 5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현지화된 솔루션을 제공, 아시아 시장 1위 친환경 농업자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