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백창열·김규섭·이건홍·이승은 부행장 선임…상반기 정기인사

입력 2025-01-16 16:43 수정 2025-01-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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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장(부행장), 김규섭 IBK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부행장), 이승은 IBK기업은행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부행장), 이건홍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 겸 부산·울산·경남그룹장(부행장) (사진제공=기업은행)
▲(시계방향으로)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장(부행장), 김규섭 IBK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부행장), 이승은 IBK기업은행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부행장), 이건홍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 겸 부산·울산·경남그룹장(부행장) (사진제공=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 4명 선임과 함께 총 2561명이 승진·이동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부행장에는 CIB그룹장에 백창열 본부장(사진 윗줄 왼쪽)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에 김규섭 IBK경제연구소장(사진 윗줄 오른쪽), 기업고객그룹장 겸 부산·울산·경남그룹장에 이건홍 본부장(사진 아랫줄 왼쪽),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에 이승은 본부장(사진 아랫줄 오른쪽)을 선임했다.

백창열 부행장은 구로디지털단지가 소재한 남부지역 본부장을 역임했고 미래기획실 등에서 시너지기획, 신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CIB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은행 수익구조를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규섭 부행장은 글로벌·자금시장과 IBK경제연구소를 모두 경험한 행내 손꼽히는 금융·경제 전문가로 급변하는 금융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보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정비해 ‘고객신뢰’를 더욱 끌어올릴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건홍 부행장은 스타트업 지원 및 우수기업 발굴 등 현장경험과 고객관리에 강점을 보유해 기업고객에게 보다 촘촘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종합지원 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은 부행장은 전략, 홍보, 인사 등을 거쳐 은행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은 이해와 탁월한 관리역량을 지녔다는 평가다. 은행의 균형성장을 위해 카드·연금 사업에서 혁신과 성과를 조속히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13명의 부서장 및 영업점장이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부점장 포스트에 대한 행내 공모를 실시해 총 5명의 팀장이 연공을 뛰어넘어 부점장으로 선발됐다.

조직개편에서는 디지털 고객 급증에 대응해 기업디지털마케팅팀과 개인디지털마케팅팀을 각각 신설해 디지털 고객관리에 힘을 실었다.

외환·카드부문은 전략 및 마케팅을 통합해 역량을 확충하고 영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시에 정보보호운영부를 신설해 디지털 보안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정보보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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