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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상황 점검 및 현안 논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이 총재는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추경 규모에 대해 같은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 이 총재는 “성장률이 예상하는 것보다 한 0.2% 정도 떨어졌다면 그 정도를 보완하는 규모로 추경을 하는 게 좋지 않냐”며 “성장률을 0.2% 정도 올리면 한 15조 원에서 20조 원 정도 규모가 성장률 떨어진 것을 완화하는 정도로 하는 것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추경 집행 시기에 대해서는 “가급적 빨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