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권의 또 다른 화두 중 하나가 '2030 남성의 보수화'죠. 단지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나 유튜브의 영향이라고 치부하기엔 그 흐름이 꽤 뚜렷한데요. 탄핵 국면에서 더욱 도드라지고 있는 2030의 보수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반발 심리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 규모보다 반대 규모가 훨씬 컸던 걸 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광주가 변했다면서 민주당의 일방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라는 분석이고, 민주당은 동원된 계엄 옹호세력의 집회일 뿐이라며 평가 절하했는데요.
급기야 '킬링필드', '악마'란 표현까지 나왔습니다. 탄핵 찬반으로 나라가 두 쪽 난 지금, 정치권이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는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지, 자세한 내용을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습니다.
※ 내용 인용 시 <정치대학>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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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 출연 :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