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000원의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현재주가(24일 기준)는 6만8900원이다.
25일 대신증권은 에이피알의 2025년 매출을 9208억 원, 영업이익률(OPM) 18%로 전망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5F 추정 주당순이익(EPS) 3758원에 타깃 주가수익률(PER) 21.8배 적용했다”며 “피어(Peer) 그룹(브랜드 화장품·미용의료기기) 2025F 평균 PER 24.3배에 이익률 및 외형 규모 격차 감안하여 10% 할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성장 사업(홈뷰티 디바이스·화장품) 결합 모델로 매년 20~30%대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며 “향후 해외 시장(미국, 유럽) 확대와 수익성 (OPM) 개선 시 밸류에이션 추가 상향 여지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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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에이피알이 디바이스와 화장품 사업의 시너지와 B2C, B2B 투트랙 전략으로 해외 시장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디바이스·화장품 결합으로 ASP(평균 단가) 상승과 반복 구매를 유도하며 해외에서도 동반 성장 중”이라면서 “디바이스 수직계열화로 제조원가를 10%대 중반으로 유지하며, 평택 2공장(연간 CAPA 1조 원)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2024년 해외 매출 비중이 16.1%p(포인트) 증가한 55%를 나타냈다. 온라인(B2C, 아마존·틱톡 프로모션)과 딜러(B2B, 미국·유럽·중동 유통망 확대)를 통해 매출 안정성을 강화하고 해외 오프라인 진출 기반을 마련하면서다.
한 연구원은 “2025년 매출액은 9208억 원(YoY+27%), OP 1673억 원(+36%, OPM 18%)으로 전망된다”면서 “미국(2484억 원, +57%)과 B2B(1149억 원, +91%)가 해외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중남미 등 신규 시장 진출은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라며 “매출 증가에 따른 비용 효율화 여부가 OPM 변동의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에이피알 주가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2025년 1조원 매출 달성 여부 △디바이스·화장품 시너지 및 해외 시장 성장 속도 △B2C & B2B 투트랙 전략 성과 △PDRN·PN 원료 내재화에 따른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를 꼽았다.
또한 주요 리스크로는 △플랫폼 수수료, 물류비 등 비용 부담 △해외 경쟁 심화 및 시장 포화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