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앤스킨이 사명을 에코글로우로 변경하고 무인기ㆍ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본격 추진힌다.
31일 스킨앤스킨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변경의 건 △사내, 사외 이사 신규 선임 △감사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
스킨앤스킨의 사명은 에코글로우로 변경된다. 사업목적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장비, 기계 장치 및 부품 제조업 △무인항공기제품 및 부품 제조업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베이스업 및 정보처리 업 △AI 기반 데이터 및 정보 축적, 배급, 판매업 등이 추가됐다.
사내이사로는 송호길 크리스밸류 대표이사와 박종홍 전 품에자산운용 대표가, 사외이사로는 조승용 전 어썸 이사와 김찬희 대청타워 관리단 회장이, 감사는 홍은주 제이제이에셋이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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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선임과 함께 대표이사 체제도 권용원, 송호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스킨앤스킨은 화장품 수주 증가에 따른 원부자재 대금 확보를 위한 자금 조달도 성공했다. 지난 28일 운영자금 목적의 20억 원의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했다.
스킨앤스킨 관계자는 “조만간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신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며 “단계적인 사업 공개를 통해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