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공제조합 전경.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은 건설 시장 장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2030 경영전략’과 디지털 전환 로드맵(종합 계획)을 수립한다고 1일 밝혔다.
조합은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보증 등과 관련한 심사·한도 기준을 강화하고 위기 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AI 코딩의 업무 적용 범위도 더욱 넓히고, 사업 부문 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건설공제조합은 경영전략 수립 추진단과 실무지원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해 하반기까지 경영전략과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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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관계자는 “2030 경영전략을 통해 건설 산업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조합원의 편익을 높이고 조합원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금융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