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보증채무 36조5000억원…GDP 대비 0.1%P 하락

입력 2011-10-04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국가보증채무가 36조5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획재정부는 4일 ‘2011~2015년 국가보증채무 전망’ 자료를 통해 올해 국가보증채무는 36조5000억원, 국내총생산(GDP) 대비 2.9%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가보증채무액(34조8000억원)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3.0%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재정부에 따르면 외환위기 당시 발행한 예금보험기금채권의 원활한 상환을 위해 발행하는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채권 보증잔액이 24조원으로 올해 국가보증채무의 대부분인 65.75%를 차지했다.

또한 구조조정기금채권 및 한국장학재단채권 보증잔액이 각각 5조9000억원(16.16%), 5조3000억원(14.5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재정부는 2012년 이후에도 국가보증채무 GDP 대비 비율이 점진적으로 하락해 2015년 말에는 1.7%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장학재단채권의 경우 매년 학자금 신규대출에 따른 채권발행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보증잔액이 2010년 2조5000억원에서 2015년 16조3000억원으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채권, 구조조정기금채권 등 여타 보증채무는 상환일정 등에 따라 보증잔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가보증채무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001년까지 GDP 대비 16.4%까지 급격히 증가했으나 이후 점차 감소하여 2008년부터 GDP 대비 3.0% 이내로 안정됐고, 지난해 말 기준 34조8000억원으로 GDP 대비 3.0%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국가보증채무는 확정채무인 국가채무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주 채무자가 상환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국가채무로 전환이 가능한 미확정채무로 재정부가 2010년부터 국가재정법에 따라 파악·관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57,000
    • +2.19%
    • 이더리움
    • 3,018,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778,000
    • +7.98%
    • 리플
    • 2,079
    • -1.93%
    • 솔라나
    • 127,500
    • +3.24%
    • 에이다
    • 401
    • +2.04%
    • 트론
    • 409
    • +2%
    • 스텔라루멘
    • 236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4.16%
    • 체인링크
    • 12,980
    • +4.09%
    • 샌드박스
    • 132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