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4·11 총선에서 송호창 변호사와 이학영 전 YMCA 사무처장, 백혜련 변호사 등 3명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경기 의왕·과천에 송 변호사, 경기 군포에 이 전 사무처장, 경기 안산 단원갑에 백 변호사를 각각 전략공천 후보로 선정했다고 신경민 대변인이 28일 밝혔다.
또 강원 원주와 경기 파주, 세종시 등 지역구가 증설되는 3곳을 전략지역으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전략공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