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김경배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만환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유통과 과장, 김일호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과 과장,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김종호 지식경제부 유통물류과 과장, 안승용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 등이 패널로 나서 SSM 문제와 대ㆍ중소 유통기업 갈등의 조정방안 등에 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이 지난 5일 고시개정을 통해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사업조정 권한을 전국 시·도 지사에게 위임한 이후, 사전조정협의회 운영 등 사업조정제도 운영에 필요한 세부지침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세부지침은 그동안 세부기준의 해석에 대해 논란이 있던 점을 감안해 용어 정의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우선...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24일 오후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 상생협력의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는 부산 하나로마트와 용호시장을 방문해 양측의 상생발전 협력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격려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형호 부산울산지방중기청장, 김성근 부산 용호시장 상인회장, 홍석우 중기청장, 안성목 농협하나로마트 용호점장, 이복희 부산 남구청...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사업조정 신청사례가 최근 20일새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급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SSM 관련 사업조정신청 건수는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롯데수퍼 등 두 건의 추가사례를 포함해 총 5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이전에 SSM 관련...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사진)은 24일 오후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 상생협력의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는 부산 하나로마트와 용호시장을 방문해 양측의 상생발전 협력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격려했다.
농협부산경남유통(하나로마트)과 용호시장 등 용호상권은 지난해 8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 참여지원 협력체계를...
또한 현재 대형할인점이 운영하는 대기업형슈퍼(SSM)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것과 관련 김 국장은 "법위반 사안이 있다면 공정위는 직권조사에 들어가는 게 원칙"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대기업들의 상생협약 체결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상준 국장은 "이달 GS그룹, 9월 한화그룹, 10월 LS그룹, 11월 KT그룹과 하도급업체들간...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조정신청이 50건을 돌파했다.
중소기업청은 21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GS수퍼에 대한 사업조정이 추가로 접수됨에 따라 SSM 관련 사업조정접수건수가 지난 20일 현재 5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통업체별로 살펴보면 홈플러스가...
두고 검토하겠다는 것이 원론적 입장"이라며 "하지만 신규로 조성되는 상권이나 롯데수퍼가 진출해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곳의 출점은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슈퍼마켓조합연합회의 결정과 관련, 앞으로의 SSM 사업추진 방향은 회사 고위 경영진들과 그룹 전체적인 차원에서 검토해봐야 할 문제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허가제 도입, 신용카드수수료 인하 등의 대책이 함께 이뤄져야 영세자영업자들이 망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
정부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4대강사업 같은 예산 낭비를 막고, 부자감세를 정비하고 서민들을 위한 복지재원확충과 실업과 일자리대책에 집중 지원하는 근원적 처방이 같이 나와야 하는게 마땅하다고...
20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서울 미아동 하나로 마트와 경남 김해의 킴스클럽 마트에 대한 사업조정이 접수됨에 따라 19일 현재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조정 접수 건수가 총 49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SSM 외에도 충북 제천에 입점 예정인 이마트와 강원 강릉시에 출점하려던 홈플러스도 사업조정신청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SSM 이외 업태에서 신청된 사업조정...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골목시장 진출을 두고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상공인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는 19일 "오는 20∼21일 양일간 충남 예산에서 150여명의 전통시장 자문·점포지도 위원을 초청해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기중앙회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대형마트가 SSM 설립으로 지역내 중소유통과 동네 골목상권까지 무차별적으로 장악하는 등 대기업 유통업체 중심의 과점적 시장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들의 판매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TV홈쇼핑 채널 확보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는 이정희 한국유통학회 회장(중앙대학교...
중소기업청이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사업조정신청 사례 가운데 3건을 반려했다.
17일 중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SSM 관련 사업조정신청 사례는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GS수퍼가 추가되면서 총 46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기청은 "이번에 사업조정신청이 반려된 곳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접수하기 전에 이미 영업 중이었던 충북 청주 개신동의...
대형 유통업체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출점 확대로 지역상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대형마트의 주유소 사업마저 해당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허가를 받지 못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다.
전북 전주시는 14일 롯데마트가 신청한 전주시 효자동 신시가지 내에 주유소 설립허가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으며, 충남 천안시도...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사업조정 신청이 두 건 늘어났다.
중소기업청은 14일 "지난 13일 현재 SSM 관련 사업조정신청 건수는 총 47건"이라며 "경북 칠곡군 왜곡읍의 GS수퍼와 서울 중곡4동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출점과 관련, 지역 상인들의 사업조정신청이 추가된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진출 확대로 촉발된 지역 상인들과 대형 유통업체간의 갈등이 이제 '전쟁'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역상인들이 대기업들이 몰래 SSM 사업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반대집회를 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롯데그룹을 상대로는 불매운동까지 돌입했다.
특히 서울 중동부슈퍼마켓조합은 중랑구 묵동 롯데슈퍼의 입점을...
대기업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관련된 사업조정 접수건이 4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사업조정 접수 건수는 총 45건으로 집계됐으며, 서울이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에 이어 ▲부산(6건) ▲경기(5건) ▲울산(4건) ▲충북(4건)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 5일부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사전조정협의회 구성은...
롯데슈퍼와 홈플러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출점에 대한 중소상인들의 반발이 심한 가운데에서도 추가 출점을 슬그머니 강행하고 있어 향후 중소상인들과의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지난 11일 서울 중랑구 묵동에 149번째 점포인 묵동점을 개장했으며, 홈플러스도 이 달초에 서울 대방동과 반포동 등에 4개 이상의 신규...
최근 동네상권을 두고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동네 슈퍼마켓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이하 수퍼연합회)가 롯데슈퍼를 운영하는 롯데그룹 계열사의 제품을 받지 않겠다고 밝혀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등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슈퍼가 서울 서초동을 비롯해 전국에 SSM 출점을 계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