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용현동 '탑석 센트럴 자이' 전용 105㎡형 9.9억원에 거래GTX 호재에 전용 84㎡형도 9억 원 넘어
경기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전용면적 105㎡형 아파트가 약 10억 원에 거래됐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 센트럴 자이’ 전용 105㎡형은 19일 9억9000만 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평형의
공원 일몰제를 피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는 민간공원 특례 제도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공익성과 사업성 모두를 잡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민간에서 공원 부지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기로 약정하면 나머지 부지는
경기도 의정부시의 아파트값이 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사정권에서 벗어나면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단지도 늘고 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이지만 최근 굵직한 교통 호재와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4월 의정부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노선에 이어 GTX-C노선(양주 덕정∼수원) 사업도 속도를 내면서 C노선이 지나는 지역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C노선이 개통하면 경기 양주·의정부 및 수원 등지에서 서울 삼성역(강남)까지 이동 시간이 10~20분 대로 진입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GTX-C노선 수혜지역이 강남 생활권역에 들어서면서 이른바 ‘강남발
내달 전국에서 4만5000여 가구, 수도권에서는 2만2000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수도권에서는 2만2209가구, 지방 2만3233가구를 합쳐 전국서 총 4만5442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에서는 3966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루체하임’ 850가구, 동작구 흑석동 ‘아크
2016년 분양시장은 연말까지도 물량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분양을 대기하고 있는 가구수는 5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가 통상적으로 분양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라는 것이 분양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분양시장의 불패 요소로 꼽히는 대단지, 중심입지,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분양을
경기도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디게 진행됐던 의정부, 양주 등 동북부 지역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광역 교통망 구축, 신주거단지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형 호재들이 순차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6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을 앞두면서 인근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로는 남구리나들목을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대책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북고남저(北高南低)' 현상이 나타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정부가 내놓은 관리방안에 따르면 민간택지의 경우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과천은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등기 시'까지 강화된다. 강남4구 외 서울 전역과 성남은 1년6개월로 연장된다.
이에 정
찜통 더위에 주춤하던 분양 시장이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면서 오히려 달아오르고 있다.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가을 분양을 위해 앞다퉈 분양 일정을 확정하면서 알짜 물량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8·25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은 이후 아파트 신규 공급이 줄어들면 반대로 자산가치는 상승한다는 기대감에 가을 분양시장의 열기는 더욱 달아오르
4월 첫째 주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총 4869가구가 공급된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4~8일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원아이파크’ 906가구(일반분양 370가구) 등 1356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경북 포항시 ‘신문덕코아루’ 745가구, 부산 연제구 ‘연산더샵’ 1071가구, 대구 수성구 ‘범어센트럴푸르지오’ 705가구 등
이달 마지막 주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총 6726가구가 공급된다.
2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래미안블레스티지’ 1957가구(일반분양 396가구), 경기 시흥시 ‘시흥배곧중흥S-클래스(B-2 B/L)’ 1208가구 등 모두 5725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경남 진주시 ‘경남진주혁신대방노블랜드’
롯데건설이 의정부에 짓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6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8536명이 접수해 평균 5.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별로 1단지가 794가구 모집에 4500명이 신청해 평균 5.66대 1,
본격적인 분양시즌을 낮아 수도권 일대 모델하우스에 8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를 비롯해 경기도 광주, 의정부, 일산, 평택 등 수도권지역에서 지난 18일 5개의 모델하우스가 개관, 주말 3일간 방문객 수가 8만4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은평구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GS건설의
롯데건설은 오는 18일 경기도 의정부 직동공원 부지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7개 동으로 1단지 919가구, 2단지 931가구 등 총 1850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는 '
3월 셋째 주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3216가구가 공급된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스타PARK’ 36가구, 경기 광주시 ‘e편한세상오포’ 573가구 등 모두 609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광주 북구 ‘연제골드클래스’ 299가구,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더샵2차’ 702가구 등 2607가구가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의 공원 조성과 함께 내달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하다고 18일 밝혔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1블록 919가구, 2블록 931가구로 총 1850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민간공원조성 특례
내달 전국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역대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3월 전국에는 주상복합 및 테라스하우스 포함해 61개 단지 4만3020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 동기 분양 물량인 2만2159가구와 비교해 약 2배에 육박하는 물량이다. 이전 최대물량인 2005년 2만6276가구를 뛰어넘어 조사시점인 2000
올해 부동산 분양 시장이 5일간의 긴 설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겨울 비수기가 끝나가고 봄 이사 철이 다가오는 데다가 명절 때 친인척들과 주고받은 정보를 통해 주택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건설사들 역시 10년 만의 대호황을 누렸던 지난해의 흐름이 남아있을 때 분양하자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분양 시기를 조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