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은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제정 등 피해대책 및 재발방지 대책 10가지 요구안을 발표했다.
가피모는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진상규명 청문회 및 국정조사 △국회 가습기살균제 특별위원회 △정부·가해기업의 사과 △대통령 직속 가습기살균제 특별대책 기구 설치 △윤성규 환경부 장관 해임 △특별법에 근거한 피해대책기금 조성 △징벌적
환경단체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편의점 업계에 옥시 제품을 철수시킬 것을 촉구했다.
7일 환경운동연합과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 GS25종로인사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에 옥시 제품을 철수시키고 살균제 생산ㆍ판매 전력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서 이들은 “대형마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