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쌀 20㎏당 생산비용이 전년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토지용역비 등 간접생산비가 늘어서다. 다만 쌀값 상승으로 총수입도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은 30일 발표한 ‘2020년산 논벼(쌀) 생산비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0아르(a)당 논벼 생산비는 77만3658원으로 전년보다 452원(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접생산비 중 농구비
큰 폭으로 올랐던 20㎏ 쌀 생산비가 노동비와 토지용역비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소폭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9년 논벼(쌀) 생산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0아르(a·1000㎡)당 논벼 생산비는 77만3206원으로 전년 대비 2만3211원(2.9%) 감소했다. 직접생산비 중에서 노동비, 간접생산비 중에는 토지용역
지난해 단위면적당 논벼 생산비용이 전년보다 15.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비가 큰 폭으로 오른 탓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8년 논벼(쌀)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아르(a, 1000㎡)당 논벼 생산비는 79만6415원으로 전년 대비 10만5041원(15.2%) 증가했다. 직접생산비 중에는 노동비, 간접생산비 중
지난해 쌀(논벼) 생산비가 감소했지만, 쌀 판매단가가 하락함에 따라 순수익이 전년보다 1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산 논벼(쌀) 생산비 조사’에 따르면 10a당 쌀 생산비는 69만1869원으로 1년 전(72만1478원)보다 4.1%(2만9610원) 감소했다.
쌀 생산비는 2011년 이후 산지 쌀값 상승으로 토지
논의 면적당 순수익률이 전년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5일 논벼 쌀 생산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논벼 10a(=1000평방미터)당 순수익률 및 소득률이 전년대비 4.1%p, 3.4%p 줄었다고 밝혔다.
연도별 순수익률 및 소득률 모두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08년 증가 후 다시 2009년 총수입이
지난해 국내 벼 생산 농가의 단위면적당 생산비는 3.7%가 늘어났지만 자연재해가 적고 대풍을 기록함에 따라 생산량에 들어간 비용은 7.2%가 줄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농가의 순수익률과 소득률은 전년 대비 각각 9.0%p, 4.2%p 증가한 것으로 늘었다.
23일 통계청이 지난해 전국 논벼생산 975농가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