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공장시설 확장, 제조처 취득, 연구개발(R&D) 등에 투자해 2030년까지 국내 20위권 내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부광약품은 28일 이사회를 통해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기존 제조설비 확장 및 신규 제조설비 취득, 연구개발(R&D) 활성화
서울 면적의 80%인 4만8016헥타르(ha) 규모의 사상 최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보건의료계와 제약산업계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이날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영덕아산병원을 운영하는 아산재단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위한
동아제약은 대한약사회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의 주요 의약품인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총 5종의 의약품 3600여 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약국
대한병원협회가 의약품 성분명 처방을 허용하는 법안에 대해 의사의 처방권을 침해하고 환자안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3일 대한병원협회(병협)은 국가필수의약품 및 수급불안정의약품에 성분명 사용을 촉진하려는 법률안 개정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급불안정의약품에 대해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최장 9일간의 설 황금연휴로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며 공항 내 입점한 편의점 매출이 작년 설 연휴 대비 최대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 내 입점한 CU 점포 매출이 전년 설 연휴 대비 168.1%
서울시는 설 연휴(1.25~2.2) 기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4만3000여 곳을 운영하고 보건소와 시립병원은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인플루엔자 환자를 위한 발열클리닉도 신속한 진료를 제공한다.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최근 유행성 독감과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입원환자가 지난해 12월 15~21일 399명에서 1월 5~11일 1627명까지 4주 동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이다.
동국제약이 판매하는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은 스위스 A. Vogel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화과 식
“타미플루는 안 들어온 지 꽤 됐고요. 콜대원도 찾는 사람이 많아서 물량이 달리네요.”
최근 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독감 치료제의 수급이 원활히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약회사들은 수요 급증을 고려해 치료제 유통량을 늘리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
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년 연속으로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아이큐비아(IQVIA) 3분기 MAT 데이터(2023년 4분기~2024년 3분기)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5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약 1430억 원 규모의 국내 감기약 시장에서 약 25%의 점유율에 달한다.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중장년층에 접어드는 남성이라면 조심해야 하는 비뇨기 질환 중 하나가 전립선비대증이다. 특히 겨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17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된 의약품은 소아, 암환자 등에게 필수적으로 사용되나 공급이 불안정하여 정부 지원이 필요한 의약품 17개 품목이다. 고환암, 방광암 등에 두루 사용하는 항암제인 ‘시스플라틴 주사제’,
편의점 GS25는 10일부터 22일까지 방한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9% 신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핫팩이 506% 신장률을 기록했고 방한의류는 371.3%, 타이즈 등 동절기 스타킹 제품 매출도 299.3% 증가했다. 건조한 날씨 탓에 립케어 매출은 129.1%, 핸드크림 매출은 90.2% 치솟았다. 마스크, 감기약 매출도 43.7%, 3
동아제약(Dong-A Pharmaceutical)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
일동제약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일동제약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9억 원으로 4.3% 증가했다.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고른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는 비타민제 '아로나민'과 '엑세라민', 감기약 '테라플루', 비
고순도 결정화 기술 기반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미래 동력 위한 개량신약, CDMO/CMO 신사업 추진하나금융21호스팩과 스팩 소멸 합병…내달 7일 주총 예정
꾸준한 성장을 통해서 국민의 건강에 필요한 약물을 공급하고 나아가 해외로 성장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알피바이오가 캡슐 안에 두 가지 층이 존재하도록 제조하는 ‘이종 약액 연질캡슐 성형장치’ 신규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알피바이오가 창성소프트젤과 공동 개발한 ‘이종 약액 연질캡슐 성형장치(상표명 네오듀얼)’ 특허는 캡슐 안에 수용성층과 지용성층을 분리해 두 가지 성분을 동시에 충진 할 수 있는 제조 방식이다.
이번 기술은 캡슐 내에 두 유
생후 2개월 영아에게 성인용 감기약을 먹여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5단독 이재원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친모 A씨(30대)와 그의 B씨(30대)에게 각각 금고 1년을 선고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8월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A씨 아들 C군(당시 생후 2개월)에게 성
알피바이오는 올해 하반기 감기약 주문량이 상반기 월평균 대비 6배 증가했으며, 작년 동기간 대비 13배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8월에는 감기약 5000만 캡슐을 수주해 올 상반기 월평균 800만 캡슐보다 약 6배 증가했다.
알피바이오는 올해 하반기 예상 주문량에 대해 8월 5000만 캡슐 외에도 9월 이후 주문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생약 성분 목감기약 ‘인후렉신캡슐(은교산)’ 20캡슐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10캡슐 대비 포장단위를 두 배 늘린 20캡슐로 구성됐다. 기존 10캡슐은 휴대하기 쉽고, 신제품 20캡슐은 가정 상비약으로 두고 복용하는 등 보관 용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인후렉신캡슐(은교산)’은 한 팩당
흔히 ‘편의점 약’으로 불리는 안전상비의약품이 도입된 지 12년이 지났다. 약국이 문을 닫는 공휴일이나 심야 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품목들이 지정됐다.
약사법에서는 20개 품목까지 안전상비의약품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현재 해열진통제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