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 내 미로 같은 지하 쇼핑물 안에서 실내 내비게이션을 통해 보다 빠르고 쉽게 원하는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일 서초구는 고속터미널역 및 지하도 상가 일대에 ‘실내 내비게이션’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백 곳의 상점마다 도로명·기초번호를 각각 부여해 공간 데이터 정보를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정부가 수도권 공항버스를 단계적으로 증편해 9월까지 코로나19 이전 90% 수준까지 회복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국제항공 수요 증가보다 상대적으로 더딘 공항버스 운행을 재개하기 위해 서울시, 경기도,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등과 협의해 서울 및 경기권 공항버스를 6월 말까지 총 574편, 9월 말까지 총 892편(코로나19 대비 90%)을 증편한
비대면ㆍ디지털 시대, 거스를 수 없는 점포 축소공동점포, 편의점 등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점포 개설 늘어저녁 영업, 토요일 영업 점포도
시중 은행들이 비대면 거래의 증가와 오프라인 영업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은행 지점 수를 지속해서 줄여나가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4대 은행 기준으로 석 달 동안 벌써 문 닫은 지점만 89곳에 달한다.
대신 은행들은 무인
KB국민은행과 이마트는 4월 중 디지털 제휴 점포인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 개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고객의 높은 선호도뿐만 아니라 브랜드 파워를 갖춘 이마트 노브랜드와 함께 고객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영업점 운영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KB디지털뱅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터미널역
석미건설이 강원 철원근 동송읍 일대에서 '철원 아데나 퍼스티어'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철원 아데나 퍼스티어는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총 23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E형 38가구 △59㎡D형 11가구 △78㎡C형 15가구 △84㎡B형 12가구 △84㎡A형 154가구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석미건설이 강원 철원군에서 '철원 아데나 퍼스티어' 아파트를 12월 분양한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일대에 들어서는 '철원 아데나 퍼스티어'는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에 총 230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 거리 내에 동송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서울 동서울·강남터미널까지 약 2시간대로 이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스마트상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스마트시범상가 35곳을 추가 선정했다.
16일 중기부는 올해 6월 20곳 선정에 더해 이번에 추가로 35곳을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3차 추경 예산 84억 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비대면, 디지털화에 대응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된 35곳(복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의 중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도 상가 소상공인을 위해 8월까지 임대료 납부유예, 관리비 감면을 한다.
23일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하도 상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하도 상가 상인의 절실한 어려움 해소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하도 상가 상인의
추석 연휴 기간 중 귀경객을 위해 서울시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안전ㆍ교통ㆍ물가ㆍ나눔ㆍ편의 분야를 중심으로 함께 나누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귀경하는 인파가 가장 많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13~14일에는 귀경객을 위해 버스ㆍ지하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2일 소비자의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강남터미널지하도상점가에서 제로페이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남터미널지하도상점가는 제로페이 시범상가 중 한곳으로 전체 상점 627개 중 95% 이상이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중기부는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 서비스가 20일 시작됐다.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결제원은 이날 오전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제로페이 이용 확산 결의대회를 열고 제로페이의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제로페이는 매장에 비치된 전용 QR코드를 기존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대금이
신용카드나 현금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하면 소상공인 판매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은 제로가 되고 소비자는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결제수단 ‘제로페이 서울’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범서비스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터미널 지하쇼핑센터와 영등포역 지하쇼핑센터 입점업체 등을 비롯해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 bhc
한라는 오뚜기에서 발주한 ‘오뚜기 중앙연구소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약 407억원(VAT포함)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한라에서 수주한 오뚜기 중앙연구소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반 166-4외 2필지에 위치한 오뚜기 중앙연구소를 기존 지하1층~지상5층에서 지하3층~지상9층으로 증축하는 동시에 내, 외부 리모델링하
제주공항이 기상 악화에 따른 항공기 결항으로 큰 혼잡을 빚은 가운데, 운항이 재개된 17일 오전 7시 이후 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제주를 빠져 나온 인원이 1만90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6일과 17일 예약 상황 등을 감안할때 수송해야 할 최대 인원이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정기편 이외 임시 항공기를 투입해 18일 오전 6시까지 3만
폭설과 한파로 3일간 발이 묶였던 9만여명의 체류객중 2만4000여명이 제주도를 빠져 나갔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8분 이스타항공 여객기를 시작으로 이날 오전 5시 20분 제주항공의 김포행 여객기까지 모두 355편(출발 200편, 도착 155편)의 여객기가 운항됐다.
이를 통한 수송객은 총 2만3968명이다. 국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 대한 법원의 명도집행이 상인들의 저항에 무산됐다.
법원은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 두 곳의 집기를 들어내려 했으나 상인 50여명이 매장 입구를 막고 저지했다.
상인들은 “20∼30년간 임대료를 성실히 납부하며 지하상권을 형성한 영세상인들을 아무 보상없이 내쫓는 것이
서울시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도상가를 서울시설공단 직영체제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남터미널 지하상가는 그동안 상인대표들이 중심이 된 단체인 (주)강남터미널지하쇼핑몰이 수탁법인으로 지정돼 상가 내 개별 임차인들과 점포 임대차계약을 맺고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일부 상인들이 서울시설관리공단 측의 대부료 9% 인상안에 반발, 대부료 납부를 거부하면서
1일 천일고속이 상한가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천일고속은 전거래일대비 4450원(14.86%) 오른 3만4400원을 기록중이다.
이 같은 급등세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시외곽으로 이전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기 때문이란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터미널이 이전될 경우 터미널 부지를 상업·주택용으로 이용할 수
아베크롬비 매장 앞 거대 동물 인형에 감탄하고 상가 끝에 위치한 죠스떡볶이의 대기줄이 끊어지지 않는 곳, 32년만에 리뉴얼을 단행한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고투몰)의 전경이다.
이 상가에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620개에 달하는 매장 중 원하는 곳을 한번에 찾아 갈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됐다. 상가 곳곳에 키오스크 및 정보안내모니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생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