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영향 등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이 유력한 삼성전기가 올해는 듀얼카메라와 MLCC 등을 앞세워 반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분석한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조2886억 원, 영업손실 316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전환한 수치다.
흥국증권은 7일 이테크건설, 멜파스, 팅크웨어 등을 중소형주 ‘매수’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테크건설에 대해 “플랜트 및 토건의 수주 잔고가 연말 기준 1조4000억 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본원사업 매출액 성장이 최소 15%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익 기여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는 부
슈피겐코리아가 갤럭시 노트7 단종에 따른 협력사들의 부담 덜어 주기에 나섰다.
슈피겐코리아는 8일 이번 삼성의 갤럭시 노트7 판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국내외 판매업체들이 보유한 보호케이스 및 기타 액세서리 관련 재고 물량을 상생 차원에서 모두 수거하고, 신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보상 정책을 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수거된 노트 7관련 보
메리츠종금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내년 성장 전망이 밝고 배당금 증액 등 등 주주가치 재고 기대감이 주가의 하방을 지지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3500원으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22.8% 증가한 2조7370억 원, 211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으
전자·부품업계가 ‘스마트폰’에 발목이 잡혔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갤럭시노트’와 ‘G’ 시리즈를 각각 출격하며, 실적 상승을 기대했지만, 단종과 판매 부진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그리고 그 여파는 그룹 내 부품 계열사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그룹의 관련 부품사는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실적이 동반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올 3분
SK텔레콤의 올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과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이 발목을 잡았다.
SK텔레콤의 3분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정도 하락한 4243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2438억 원으로 0.4% 줄었다. 매출 하락은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의 여파로 자회사 PS&M의 수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수익성이 ‘갤럭시노트7’의 단종 여파로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악화됐다. 지난 2014년 3분기 이후 8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4분기 역시 스마트폰 전략 모델 부재로 내년 1분기까지 사업 전망이 어둡지만,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약진에 따라 실적 개선의 가능성은 있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연결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 S7’이나 ‘S7엣지’로 교환하는 고객들이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S8’ 또는 ‘갤럭시노트8’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 이용 고객들은 ‘갤럭시S7
현대자동차 파업,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사태라는 악재 속에서도 10월 수출이 1.2% 소폭 반등했다.
관세청은 21일 10월 1∼20일까지 수출액은 249억86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별 수출액은 작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역대 최장인 19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다가 8월 2.6% 증가로
‘갤럭시노트7’이 단종되며 ‘갤럭시S7’이 다시 주간 판매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공백을 채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당분간 갤럭시S7의 선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시장조사기관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이 발표한 10월 2주(10월 6~12일) 오프라인 기준 스마트폰 주간 판매량(이통사의 직판을 제외한 대리점을 통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에 따른 기회손실 전망치를 구체적으로 내놓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무형의 비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시장이 받을 충격을 완화하고 불확실성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하락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4일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지 갤럭시노트7 판매 실기에 따른 부정적 손익 영향이
[종목돋보기] 엠케이전자가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솔더볼(Solder Ball) 수요 급증으로 관련 매출이 30%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엠케이전에 따르면 올해 솔더볼 판매량은 수량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20~30% 증가했다. 솔더볼은 반도체 패키지와 PCB 기판을 접착하거나 FLIP CHIP에서 칩과 칩 사이를 연결해 전
◇ 다시 불붙은 ‘금리인하’ 논쟁
한은, 경제성장률 전망치 당초보다 0.1%P 낮춘 2.8%로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다시 하향조정했다. 이처럼 경기의 하방 위험이 커짐에 따라 한은이 내년에 또다시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은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2.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이후, 오는 27일 첫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날 임시주총은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자리다.
등기이사 선임 당사자가 주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는 조항은 없다. 삼성 측도 이 회장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임시주총 등장 여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에 따른 향후 손실이 3조 원 중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단종 사태에 따른 기회손실 전망치가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으로 인해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3조 원 중반대의 추가 기회 손실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더불어 안전성 강화를 위해
‘갤럭시노트7’ 교환 및 환불업무가 시작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대리점이나 판매점에 지급했던 판매 장려금을 회수하기로 해 단말기 유통점들이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
13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성명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이슈는 유통망에 심각한 재난상황”이라며 “삼성전자는 판매점이 갤럭시노트7을 판매한 대가인 판매장려금 전액
국내 이동통신3사가 오는 21일 애플의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공식 출시를 앞두고 14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이통사들은 제휴카드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가입자 유친전에 돌입한다.
13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아이폰7 시리즈의 예약 가입자를 모집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발화)발생으로 정밀한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을 조절했으나 고객의 안전을 고려해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에 따라 생산도 중단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 및 판매 '잠정 중단'을 발표 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초유의 글로벌 리콜 조치에 이어, 11일 글로벌 판매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내놨다. 이날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노트7을 사용 중인 고객 여러분들을 위해 사업자, 거래선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타 제품으로의 교환과 환불 등 판매 중단에 따르는 후속 조치는 이른 시간 내 세부 내용을 결정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후속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