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1부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진로 선택권을 보장하는 공동교육과정 역시 주목받고 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진로·적성에 따라 선택과목을 골라 듣는 제도로 올해 고1부터 적용된다. 앞서 교육부는 2023년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방안’을 통해 내신 9등급제를 5등급제로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 대신 대학 진학을 선택한 비율이 4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률은 2년 연속 소폭 감소했다. 다만 300인 이상 기업에 취업한 비율이 늘어나는 등 취업의 질은 올라간 것으로 분석됐다.
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 지역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수강신청 시스템에서 학생의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 수백 개가 무단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7월 31일 마감한 2학기 거점학교 수강 신청에서 학생의 개인정보가 담긴 수강신청서 559건이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지원자 △성명 △성별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
정부가 청년 일자리 기회 확충을 위해 취업정보·컨설팅은 물론 일자리 매칭·직업훈련 등의 고용서비스를 전(全) 주기로 제공하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한다.
여성 경력단절예방·재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한 달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경력단절여성 세제지원의 재취업 업종제한도 폐지한다.
1주택 이하 기초연금수급자가 장기보유 부동산을
마이스터고 65개교 포함...산업 현장 원하는 학교 100개교 육성소규모 직업계고, 거점 특성화고로 통폐합 유도
정부가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키우는 ‘협약형 특성화고’를 도입해 2027년까지 35개교를 육성한다.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하지만 희소한 산업 분야 인재를 소수 정예로 키워내겠다는 계획이다. 마이스터고도 추가 지정해, 지역 산업 등 현장이 원하는
BGF복지재단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집으로 온(溫)밥’ 사업을 통해 주말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주말 결식우려아동 식사 지원은 BGF복지재단이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아동복지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40가구 200여 명의 아동에게 1만3500끼의 식사를 지원해 왔다. 해당 프로
정부가 특성화고등학교 198곳을 선정하고 중소기업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학생들의 중소기업 취업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강소형 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의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기부는 9일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하 특성화고 사업)에 198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사업은 참여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까지 서울 지역 특성화고를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서울형 마이스터고' 정책을 도입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전환, 학령 인구 감소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의 특성화고를 마이스터 수준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2031년까지 반도체 고졸 인력 4050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3년간 거점학교 6곳을 지정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산업체·대학과도 협력한다.
조 교육감은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울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서울시교육청이 장애 학생들의 공교육 및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40년까지 총 9개의 특수학교를 설립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의 '공립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2021~2040) 기본계획'을 7일 발표했다.
공립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기본계획에 다라 1단계로 2030년까지 특수학교 4개교고 우선 설립된다. 2단계로 2040년까지 5개교를
이번 칼럼은 어문학부 편으로 대부분의 대학에 존재하는 외국어문학부인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등의 어문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과 안내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각하기에는 이런 학과들은 외국어고 학생들이 주로 진학한다고 느끼지만, 잘 준비만 한다면 충분히 일반고에서도 노릴 수 있는 학과들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일반고 학생들이
올해 4년제 대학의 경우 중앙대(AI학과), 인하대(인공지능 공학과), 상명대(지능데이터 융합학과), 서울시립대(인공지능학과), 세종대(인공지능학과), 성신여대(AI 융합학부) 등의 학교가 각기 다른 명칭으로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21학번 학생들을 선발했습니다. 과학기술부에서도 AI 인재 양성을 강조하는 만큼 앞으로도 AI 관련 신설학과가 지속적으로 생
서울시교육청이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많은 971개 학교를 선정해 144억4500만 원을 투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초등학교 501곳, 중학교 361곳, 고등학교 109곳 등 971개 학교를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많은 학교를 지정해 교육복지 전문인력과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방학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의 끼니 해결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결식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배민 방학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방학이 되면 급식 지원이 중단돼 끼니 해결이 어려워지는 아이들을 위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25일 대교타워에서 ‘제29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교문화재단은 교학상장(敎學相長)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서로 성장하는 참된 교사를 발굴하기 위해 ‘눈높이교육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안전한 시상식 진행을 위해 수상자 및 행사 관계자 등 최소 인원으로
대교문화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찾아 시상하는 ‘제29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29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송재환 동산초등학교 교사(초등교육) △이종문 남녕고등학교 교사(중등교육) △문원자 부산진유치원 원장(영유아교육) △정민호 세종누리학교 교장(특수교육) △김경옥 안산용신학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등학교 17곳이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도 모교를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3일 이러한 내용의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 거점학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서울시교육청이 2학기에 취약계층 학생과 기초학력 지원대상 학생에게 원격수업을 도와주는 '멘토 교사(보조 교사)'를 지원한다. 자기 주도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학습 격차가 벌어진다는 우려에 따른 조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등이 적용됨
전국 34개 고등학교가 올해부터 인근 고등학교의 원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초 원리를 가르치는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등학교’ 34개교를 선정해 9일 발표했다.
현재 수요가 적은 선택과목은 수업이 개설되기 어렵다. 이번에 선정된 34개 학교는 인근 학교 학생들을 모아 수업을 개설하고 이수 기회를
서울시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우수한 환경교육모델을 선보이는 시내 초ㆍ중ㆍ고 총 9곳을 ‘초록미래학교’로 선정, 인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록미래학교’는 어린 시절부터 학교 환경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배우고,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 교육사업이다.
서울시는